경이로운 계절의 변화.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꽃망울의 화려함.
속이 훤히 비치는 연두의 손짓.
화창하고 맑은 하늘.
청아한 새소리와 계곡의 싱그런 물소리.
어떤 변화를 꿈꾸고 있었는가?하는 질문이 가슴에서 메아리 치는캠프였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겠는 가슴의 언어들. 우리가 나눈 허깅. 그 심장의 고동속에서.
10여년 이상 오쇼의 책을 읽으며 많은 위안을 받으시며 지내셨다고 하시며,
이제야 센터에 찾아 오게 되었다고 반가움 숨기지 않으시는 어유나님과
차마시며 도란도란 마음 맞는 이야기 나누는 시간 기뻣습니다.
오랜만에 명상캠프 나들이 온 바람의 딸님 마주 앉아 명상하며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파란숄 두르고 씩씩하게 나타나신 독특한 귀요미 데바루스님 , 언제나 유쾌하고 친절하신 아딜라님
첫 캠프 나들이 제제님과 3회 연속 원선님 많이 반가웠구요, 일찍부터 오신다고 연락주셨던 아미로님과 함께한 웃음명상 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둘째라면 서운할 명상 열정남 리비오님. 중요한 학회 도중에 슬쩍 빠져나와 늦게 도착하신 프레모님~
강릉 교육원에서 오신 오아시스님과 하트님, 흐물님, 토요일 명상과 세션을 마치고 가신 해야님
금요일 일찍부터 들어와 함께 캠프 준비해준 자미님.
모두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지버리쉬 명상을 시작으로 오쇼 숏 메디테이션, 쿤달리니 명상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차크라 오버톤 명상과 자비 힐링 명상을 마치고 밤이 늦도록 별을 헤이며 도란도란.
일요일 오쇼 다이나믹 명상과 삼진일신 - 대아공,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는 대 자연과 하나되는 이치와 자연과 통하는 공부의
기공 강좌가 있었습니다.
함께 명상 에너지 공유해 주신 도반님들과 언제나 열심으로 캠프 준비해주시는 리아님과 특강 준비해주신
무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톡톡 터지는 팝콘 같은 꽃망울 처럼.
톡톡 터지길.
그 향기가 멀리 멀리 날아가길,
판단없는 이완, 주시가 깊어지는 날들, 그 시간들이 더 많아지길...
첫댓글 양동의 24시간은 아름다워요~^^
새벽의 고요~ 아침 일출, 별이 빛나는 밤에.. .
개구리 소리, 새소리, 풀벌레, 물소리, 바람소리를 한데 합치면, 환상의 오케스트라~
눈, 코, 귀, 입이 즐거운 시간~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명상 선물 듬뿍 쏟아져. . . 축복된 시간~ ^^
저도 오랬만에 바딸님 봐서 방가방가~^^
맑고 곧고 유유자적 사시는 무일선생님 뵈어반가운 시간들. . . ^^
오랬만에 한 오쇼 숏명상. 화니훼이즈!
몸으로 하는 지버리쉬라는 리아님의 설명에 확! 꽂히면서, 예전에 다소 애쓰며 하던 이 명상을 즐기며 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견~
무지 재미난 시간~ ㅋㅋㅋ 굿~
명상 리드해주시느라 음식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번 캠프는 좋은 날씨는 물론이고.. 옥상에서 마주한 나무가지 사이 별빛과 흔들의자에서 즐기는 봄볕은 덤이었네요^^. 오감만족.. 아니 육감만족 오월 캠프 ㅎㅎ
웃음명상 후에 따사로운 햇살과 봄바람에 몸말리면서 마시는 원두커피~~ 으음~ 조으당~
모든것이 최고였어요~~👍
봄바람 휘날이며🎵🎶 콧노래가 절로 나네요^^
함께 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