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에 위치한 육아 복지 지원센터에서 열린 보육교사 힐링 시간..
현대 액티브 힐링 명상과 함께 몸과 마음을 지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돌봄과 교육의 일선에서의 고충과 고됨, 집에서 사회에 속한 곳에서 여러가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상황들을
상기 시키는 시간이 되고, 청춘으로 돌아온 것 같다던 선생님과 처음에는 어색해서 원장님이 왜 나를 여기에 보냈나 하셨다가
몸이 풀리고, 몸이 좋아하는 시간이 되고, 과정을 마치고 나니 뭔가 가슴속이 시원해진 느낌이었다고 ...
나눔의 시간에 눈물흘리시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들...
더 아이들에게 잘 하시려는 노력들이 와 닿았습니다.
놀아주는 시간이 아니고 스스로 선생님들의 놀이시간...
직장이 곧 놀이터가 되시기를 바라며..
자리 마련해주신 서현주 센터장님과 김상림 담당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에너지 나눠주신 여러 선생님들께도 사랑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참여자들 얼굴 안나오게 사진 부탁을 했더니,
자미님이 제 얼굴만 안나오게 찍으셨네요...흐허허...^^
자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다들 즐거워하네요 좋다..
다들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것 같네요. 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이 일어난 시간, 하나의 가슴~ 하나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