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어농성지는 4년전에 가고 이번에 2번째로 방문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이천까지는 20분간격으로 차가 있습니다..
이천에는 두군데 성지가 있는데 단내성가정성지와 어농성지입니다..
단내성가정성지도 2번방문하였고 작년 가을에에 다녀왓습니다..오늘은 어농으로~
이천터미널에서 거너편에 시내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어농으로 가는 방법은 성지책자에는 어농리로 가는 안내가 있는데 저는 두번다 송갈쪽버스로 갔습니다.
이천도 시내버스가 운행이 자주 없으므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간 노선은 송갈2리정류장에서 25분정도 걸어가면 성지입니다..
다만 이번에도 성지로가는 이정표가 전혀 없어서 많이 서운...
참고로 말씀드리면 어농리방향으로는 가보지를 않아서 모르겠고..
송갈2리정류소에서(여기서 버스가 회차합니다) 위로 조금 올라가면 송갈교라는 작은 다리가 나옵니다.
절로(절이름을 잊음;;) 가는 안내표지판이 있으므로 찾기 쉽습니다.(여기에 성지이정표는 하나 붙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약간 고개길로 계속 가다가 오른쪽으로 논을 돌아가면서 왼쪽으로 보면 좁은 논두렁길이 보입니다.
원두막같은 시설이 몇채 보이는곳으로 가시면 어농성지표지가 있습니다,(잘못하면 지나칠수 있으므로 주의)
아직 개발중이지만 아름다운 곳입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송갈행버스노선도-미사시간은 11시입니다. 다른 시간도 있지만 필요한 시간은 이정도일듯)
이천(장호원홈)에서 송갈2리-09시/10시50분/1시40분; 송갈2리에서이천-11시40분/2시30분)
2박3일동안 조금 더웠지만 걸어다니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5월 성모성월을 기쁘게 보내셔요^^*
첫댓글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어요. 한국 갔응 때 몇군데 성지 방문했을 뿐이지만 전 한군데만 가도 지치던데. 참 찯하고 멋진 순례객 벨린다님이예요. 예수님께서도 기뻐하실거예요. 최고. 사. 행. 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