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관접대원과 나.jpg (6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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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걸 연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고구려... 것도 멸망하던 마지막 수도(평양)의 여인들은 맞습니다-,.-;;;
평양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했으니...
아래는 백두산과 압록강을 주된 근거로 우리 조상님들과 같이 동거동락?하시던
여진인들에 관한 글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여진은 "고구려와 발해의 유민"을 일컫습니다.
"... 백정으로 되었다기 보단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군대에 편입했다고 적혀있다. 세종,세조때 기록까지도 만주나 함경도에서 여진족을 새로 모집해서 친위대(숙위)에 편입시켰다는 기록이 많이 나온다. 또 함경도에서 계속 거주하기도 하였다....". 출처; 한국사 한국문화.
첫댓글 숙위는 흔히 우리가 티비에서 "왕조실록관련 드라마"를 볼 때 임금을 곁에서 칼을차고 호위하는 그런 이들을 말합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 않습니까? 오랑캐에게 그런 막중한 일을 맡길 수 있다니... 각설하고 고려때의 甲士나 숙위들은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한체 왕의 측근에 있을 수 있었던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체력시험등과 더불어 手搏으로 뽑았다고 했으니...그당시 조선군인들과 여진인들의 武에 관한 교류 내지는 일치하는 점이 생각보다 많았을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니 생각나는것이 있는데...사진 맨 우측이 화장실^^가는 길입니다.그 옆이 주방이었던것 같고...식사하다 손 씻으러 들렀다 나오는데...어디선가 "짝짝?"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알고보니 평양관접대원 동지?들께서 그 곳에 모여 수박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멎적게 웃으며 자리로 돌아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