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주간현대 창간 5주년 기념식 및 장민수 신임 대표 취임식이 20일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윤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김종철 전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오은미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진두영 전주시청 노조위원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정호윤 도의원, 남관우 시의원, 오정화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조병모 전주지검 수사과장, 진안경찰서 문왕종 수사과장, 박철진 전북배드민턴연합회장, 김나영 전북국학원장, 박병익 전북육상연합회장, 이신후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민수 신임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북주간현대 창간 5주년을 맞아 그 발자취를 되돌아본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취임식에 이어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과학대 이만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성숙 전주농협 호성지점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장민수 대표이사의 취임사와 전북주간현대 권순태 회장의 격려사, 김태권 발행인의 경과보고를 거쳐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장민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언론에 몸담고자 하는 마음을 결정하기 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언론의 역할인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기능과 견제기능에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안을 찾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수 있는 참언론 전북주간현대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북주간현대 권순태 회장은 “열악한 언론환경속에서도 전북주간현대를 전북 대표언론으로 반석에 올려놓은 김태권 발행인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치하한 뒤 이어 “장민수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제2의 창간을 맞은 전북주간현대가 독립되고 창의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언론으로 재도약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축하공연에서는 초대가수 조미량과 변지훈가수의 공연으로 청중들의 어깨를 들썩일 만큼 뜨거운 호응속에 흥겨운 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지난 2009년 창간한 전북주간현대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에 배포되는 유일한 시사 주간지로써 전북의 정치,경제.사회 현안을 심층분석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장민수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정론직필을 추구하며 외압과 불의에 굴하지 않는 올곧은 언론으로서 제 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화환 및 축하해주신 분>
전 통일부장관 정동영, 국회의원 전정희, 국회의원 조경태, 전주부시장 조봉업, 군산경찰서장 강윤경, 전주완산경찰서 수사과장 박동희, 전주완산경찰서 경무과장 안준옥, 군산대 총장 나의균, 군장대 총장 이승우,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본부장 임재호, 김제시청, 새만금일보 사장 이재춘,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연구의원 이형권,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장 이신후, 전북도청 공보과장 한민희, 전북육상연합회장 박병익, HMC투자증권 전주지점장 채규안, 롯데백화점 전주점장 홍정화, 매일디자인 대표 방세영, 천사모회장 강기석, 김제시민의신문, 정장완, 이종득, 소기찬, 남관우, 김재근, 강동화, 이병언, 배동희, 이태호, 김병완, 문왕중, 박은실, 정명호, 박선희, 정영주, 김창수, 채주석, 박용근, 진두영, 김학관, 정종열, 유용혁, 한광수, 김성현, 조병모, 이정수, 김재모, 이호, 유성환, 김맹철, 구형보, 박용수, 몽중원, 김성기, 김문식, 김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