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25년을 하루같이 소외계층들을 돕고 있는 연예인이 있어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수 김무스씨(본명 김소철·인천시 남구)로 김씨는 인천시 남구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우, 노인정 등 소외계층들을 찾아다니며 사랑으로 그들의 작은 등불이 돼 주는 등 연예계는 물론 인천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씨는 지난 25일 SBS “긴급출동 SOS” 에서 지난 50년간 노예처럼 학대를 당해온 이흥규 할아버지가 살고있는 안성시 ‘브니엘요양원’을 찾아 한마당 위문공연을 펼쳐며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등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김씨는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5일 인천시 남구 ‘향진원 보육원’과 동구 ‘보라매 보육원’ 위문을 비롯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시 중구지역 어르신 위문공연, 남구 주안7동분회 경로당 등 릴레이 위문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칠예정이다.
김씨는 그동안 천사봉사단 회장과 인천지검 범죄예방위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지회 홍보대사, 한국청소년문화재단위원 등을 맡아 지난 1982년부터 양로원과 노인정, 보육원, 복지관 등을 찾아 지금까지 2410여회에 이르는 위문공연을 벌여왔다.
“하루하루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이 대접받는 세상, 싱글벙글 웃는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어르신 공경 효 실천전령사 역할을 하겠다”는 김씨는 5월에 실시할 봉사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시민일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위원
법무부 인천지검 범죄예방위원
인천복지회원
천사봉사단 회장 .... 등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4거리 '친구 라이브'를 운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