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청소년 월드컵 중계를 보고는 산행할 의사가 없어졌는지 참석한 회원이 너무 적다.
그래도 5명이 오늘 산행의 주인공이 되어 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매봉은 갔다 와야 한다고 시작한
산행이 제법 힘이 들었다고 한다.
30분 먼저 간 이동숙, 이일근 그리고 김진하,이양숙,최창권 3명이 뒤따라 산행을 시작했고, 7부
능선쯤에서 먼저간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는 오늘 유난히 특출한 하늘의 아름다운 정경을 보면서
6월 두번째 산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먼저 조금 늦게 도착한 3명의 매봉 인증샷부터 봐야지요.
폼들이 대단하네요.
일초와 여수가 청계산 들머리의 멋있는 풍경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속도가 빠른 여수를 먼저 보내고, 일초의 산행모습도 담아보고.
7부능선쯤에서 30분 먼저간 2명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고요.
오늘 하늘이 청게산을 대신해 아름다운 정경을 만들어 준다.
6월이 되어 그러한지 뭉개구름이 우리들의 눈맛을 빼았아 간다.
오늘 소나기가 올려고 그러나, 구름이 너무 좋은 눈맛을 만들어 보여주네.
여러분의 눈맛을 어떠하나요?
청계산 매봉에서 인증샷인데 뒷쪽에 앉아 있는 이양숙까지 함께 담았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매바위에서 잡았다.
오늘 청계산에서 준 하늘 사진을 열심히 보고는 하산하면서 잠간의 간식 시간을 가졌다.
서울 양재동과 잠실쪽, 그리고 멀리 구름아래로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이고 있다.
내려오는 것도 제각각이 되어 마지막 2사람의 늦게 오는 모습을 담아 봤구요.
계속 하산하여 이제 천개사라는 사찰 근처까지 왔는데 3사람이 오지않는다.
여수가 심심한 모양이네.
요즘은 밤꽃이 절정이다.
천개사 사찰도 오래만에 보게되네.
사찰 주변에 이름도 알수 없는 꽃이 피여 있는데 너무 아름답다.
혹시 우리 동기중에 이꽃 이름 알고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세요.
오늘 우리들이 걸어온 게 이러합니다.
찍사가 6월에 산행한 춘천 오봉산과 관악산 8봉의 사진을 게재해 봅니다.
산에 관심이 있는분, 아님 눈맛이라도 즐기시는 분 참고하세요.
먼저 춘천 소양땜과 청평사가 함께하는 오봉산 풍경이고요.(6/9)
아래 사진은 관악산 8봉의 풍경이 됩니다.(6/14)
오늘 6월 두번째 청계산을 산행하는 중에 김해 전국구 매촌이 숲속 마라톤에 참석했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 왔는데 이 나이에 대단합니다.
이제 조금 줄여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 행동하기가 불편하지요?
그래도 쉬지 말고 자연과 벗 삼아 함께하는 생활에 빠져 보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함께 하길 빕니다.
봐 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첫댓글 꽃이름은 쉬땅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