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2181207743155?did=NA&dtype=&dtypecode=&prnewsid">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2181207743155?did=NA&dtype=&dtypecode=&prnewsid</a>=</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trong>해동첨단공학기술원 조성 <br></strong><strong> 김 회장 누적 657억원, 서울대 기부 역대 최대 </strong></p><p style="text-align: left;"><br></p><figure class="story-media"><div class="photo"><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ewsimg.hankookilbo.com%2F2019%2F02%2F18%2F201902181207743155_1.jpg"></div><figcaption class="caption"><span style="font-size: 9pt;">김정식(오른쪽) 대덕전자 회장이 18일 서울대에 500억원을 기부하고 해동첨단공학기술원 건립 및 운영 기금 출연 협약식에 참석해 오세정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제공</span></figcaption></figure><p>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겸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모교인 서울대에 500억원을 쾌척했다. <u>김 회장이 이제까지 서울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657억원으로, 역대 서울대 기부자 중 최대 액수</u>다.</p><p><br></p><p>서울대는 18일 오전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해동첨단공학기술원(가칭) 조성을 위한 기부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 회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 여정성 기획부총장, 공과대학 학장단 등이 참석했다.</p><p><br></p><p>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30년 가까이 꾸준히 기부를 실천했다”며 “이번 기부가 서울대의 새로운 도약 발판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p><p><br></p><p>김 회장은 해외에서 활발히 이뤄지는 기부 사례에 감명을 받아 거액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행사 뒤 김 회장의 아들인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은 “블랙스톤 그룹의 스티븐 스워츠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3억5,000만 달러(약 3,900억원)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버지께서도 기부를 결정하셨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울대가 해외의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구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p><p><br></p><p><u>195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991년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연구지원을 이어왔다</u>. 김 회장은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해동상을 제정한 뒤 수상자 282명에게 연구비를 제공했고, 대학생 280명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 <u>재단을 통해 전국 20여 개 공과대학 건물에는 해동도서관을 건립해 선물</u>했다. 이번에 건립하는 해동첨단공학기술원에서는 로봇과 반도체 등 공학 전 분야에 대한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p><p><br></p><p>오 총장은 “김 회장은 우리나라 전자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산증인이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는 분”이라며 “이번 기부금을 우리나라 경쟁력 강화에 헌신할 수 있는 우수한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p><p>.</p><p>.</p><p>.</p><p>.</p><p>김 회장의 이 같은 ‘이공계 사랑’은 그의 어려웠던 학창 시절 경험과 맞닿아 있다. 1948년 서울대 공대에 입학한 김 회장은 학창 시절 부친을 여의고 가족들을 부양하며 고학으로 대학을 다녔다. 학비가 없어 휴학 후 호텔 식당의 웨이터로 일하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으로 입대, 공군 통신장교로 복무한 덕에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후 대덕전자를 설립한 그는 전자제품의 기초부품이 되는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을 개척했다.</p><p>.</p><p>.</p><p>.</p><p>.</p><p><strong>대덕전자는 반도체 분야에서 빼놓을수 없는 회산데..</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올해 90세인 이분이 모교에 기부한 돈만 650억이 넘음 ㄷㄷ</strong></p><p><br></p><p><strong>공학자들한텐 이분의 호를 딴 해동상이 꽤 유명함</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서울대 말고도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지스트 등등에 200억정도 기부하심</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과학인재양성에 대한 확고한 뜻이 있으신듯</strong></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posthoolis" target="_blank"><img class="txc-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534958AFE6C509" border="0" id="A_234E534958AFE6C509695B"/></a></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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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응 안돼 돌아가. 제조업지옥
그래도 인재육성 하는데 돈 보태신다는...사실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왕종훈 회장님께서도 화학, 신소재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하시지요 흐흐
@딜로이트 하동 나중에 소액이라도 할수있으면 하고 싶네요 ㄹㅇ
@왕종훈 기부해봐야 페미 LGBT 지원금으로 빠지니 현역이나 예비역을 위한 재단에 기부하시지요 흐흐
@황족 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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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듯 ㅇㅇ 위에 써놨듯이 서울대 말고도 기부한데가 많아서 ㅇㅇ
진짜 대단하신 분인듯...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675억이라는 돈이 결코 적은돈이 아닌데... 자식 새끼나 며느리 중에 피꺼솟해서 드러누운 사람 몇명 있을듯 ㅋㅋㅋㅋㅋ
서울대 657억, 기타 대학및 단체에 200억...거의 860억에 육박 ㄷㄷ...
대덕전자 지분을 보니 현재 아들(김영재 사장)이 최대주주구먼. 시총 8,269억에 12.98% 보유했으니 현재 시세로 1,070억 정도...아들도 회사지분만 제대로 받으면 된다는 생각인지...윗 기사보면 큰 반대는 안한거같기도 ㅇㅇ
와 미친..
650억이면 서울대 뭐 이런걸 떠나서 역대 대학교 기부액중 최대금액아닌가?
@코오롱건설 옛날 정문술씨가 KAIST에 기부한 돈이 누적 500억 넘은게 국내대학 기부액으로 개인 최고로 알고있는데 아닌가?
@서강준 그렇군요. 찾아보니 1,300억 ㄷㄷㄷ 그런분이 있는줄 몰랐음
@왕종훈 서울대 관정도서관때 600억 단일기부도 있습니다
@우울한얼리 그렇군요. 그분은 누계에서 저분한테 사알짝 밀린듯...그나저나 기부금 액수한번 ㄷㄷ하네요
진짜 대단하시네ㄷㄷ
연세가 90이나 되다보니 아낌없이 내놓겠다는 마음도 클듯
@왕종훈 우리학교에도 해동열람실 2개나 지어주셨네ㄷㄷ 대단하시다
@훌린이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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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분이 많아야되는데
임직원 보너스좀 낭낭히 주히지 ㅠㅜ
대덕이 좀 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