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떨어지는 근거로<br />계급에 맞지 않는 투표를 하고 있단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br /><br />음.. 홍세화씨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계급을 배반한 투표를 하고있단 지적을 한 뒤부터인거 같은데..<br />이게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인용하는거 같다<br /><br />민주주의 이론들 중에서 대표원리에 대한 주장들은 다양하다<br />수탁설 대리설 위임설 등등 많지만..<br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건<br />자질이 있는 사람에게 국가의 일을 맡긴다는 것이다<br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대표를 선출하는거도 중요할 수 있지만<br />기본은 사회를 위해서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br /><br />단지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대표를 뽑는다면 <br />국민들의 대표기관은 그냥 이해싸움의 장밖에 못되겠지<br /><br />사람들은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사람을<br />그의 자질을 보고 뽑는 것이고<br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은 국민들에게 기속되지 않는다<br />국민들은 국회의원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그를 대표로 뽑은 것이고<br />그렇기에 대표는 신념에 따라 국정을 수행해야한다<br /><br /><br />그리고 사람이 자기의 계급에 의해서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생각이 정해진다는거도 너무 편파적이다<br /><br />가난한 사람도 자유적인 정책이 사회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br />부자도 공산주의를 믿을 수도 있는 것이다<br />실제로 엥겔스는 방직공장 사장 아들 부르주아가 아니었던가?<br /><br /><br />친구 중 하나가 자긴 부자이기 때문에 신자유주의정책을 지지한다기에..<br />난 걔가 사회전체보단 자기이익만 생각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br />반대로 누군가 자신이 가난하기에 부자의 것을 뺏어 나눠주는 평등화정책을 지지한다면 얼마나 이기적으로 보일까<br /><br />루소의 표현을 빌리자면<br />사회가 사익에 기반한 전체의지대로 굴러가는건 옳지 못하다<br />진정한 공공선 일반의지에 따르는 것이 이상적인거지<br /><br /><br />그렇기에 계급의식 따위보단<br />신념에 따라 사회의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되는대로<br />일반의지에 따라 투표해야한다<br /><br />계급을 배반한 투표는 까일게 아니다<br /><br />문제라면 사회지배층의 이익을<br />바람직한 방향인거처럼 사람들이 믿게 만든<br />이데올로기와 그 기구들이겠지<br /><br />계급에 맞는 투표하라고 할게 아니라<br />허위의식을 깨트리고<br />자신들의 방향이 옳을음 증명해내는게 더 우선해야할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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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가 좌파를 지지하는건 상관없지 ㅋㅋㅋ 어차피 자신이 가진자인데 자신의 것을 내려놓겠다는데.. 예로 든게 좀 안맞는다 사람들은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사람을 뽑는다?? 공공선이다? 근데 문제는 그 사람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너무 심하여 미디어가 정해진방향으로 끌려가기만 하다는거지 그렇다고 우파는악 좌파는 선 이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지식없이 별다른 생각없이 이성이 아닌 감정에 의해 투표를 하게 되어있다. 그걸 부정하진 않겟지? 그러니까 니가 들먹이는 루소 어쩌고 공공선이 어쩌고는 다 탁상공론 개소리라고 어짜피 이성은 없고 상대방에 대한 분노밖에 없으니까 투표는
개인이 갖는 생각이 온전히 자신이 생각인게 아니라 사회의 산물이기 때문일듯 투표는 자기선호의 반영인데 그 선호라는게 누군가에게 조작된거라면? 실제로 나치며 매카시즘이며 북한이며 우리나라 군사정권이며 역사에서 사례가 많았지 마르크스의 허위의식 이데올로기 그람시의 헤게모니 2차원적 권력이니 3차원적 권력이니 이런거 다 그런것과 관련된 이론들이고 니가 남들 일에 신경 끄란 생각하는거도 그 생각의 근원은 니가 아니라 니 밖의 무엇인가의 영향 때문임
원래 민주주의가 완전한 게 아니다...다만 그걸 대체 할 차선의 대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정의로 포장 된거지...민주주의 원조 영국이 의회의 의결을 받아 전 세계로 해군을 보내어 무수히 많은 식민지를 만든 건? 세상에 정의도, 진정한 민주주의도 없어. 단지 이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이게 옳다, 저게 옳다를 외치며 사회를 유지하는 거지...인간세상이 다 그래......투표에 있어서도 어디에 투표를 하던 그게 조작에 현혹 되었던.. 남 투표하는 거에다 비난 할 권리는 아무도 없음.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다 여기서 민주주의의 불완전성이 왜 나옵?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있다면 당연히 문제의식 가져야하는거 아닌가? 난 다른 사람 투표하는거 비난한 적도 없고 본문도 무작정 계급배반 투표라며 까는거 반대하는 글이다만 사람들의 생각이 조작된다면 문제 의식을 느껴야지 괴벨스의 선동을 독일인의 투표의 자유라고만 생각되냐? 군부정권의 3s정책 반공교과서 보도지침 정상적이냐? 교과서 쓰는거 하나에도 좌편향이니 우편향이니 왜 싸우는데? 한번쯤 생각해볼만한거다 물론 나도 자기만 옳다며 다른 사람 투표를 함부로 평가절하하는걸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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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준높은글에 이따위댓글이 고작이라니
가진자들이 참 교묘하긴 한듯...
자기들의 이득을 국익이라고 포장하고 있는데 ㅋ
포장 깨부숴버려야지
너가 가진 자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까?...
최소한 속이고 있는건 부숴버려야지
그렇다고 그게 그들을 옹호할 수 있는 이유는 아니잔아
좋은 글이다
가진자가 좌파를 지지하는건 상관없지 ㅋㅋㅋ 어차피 자신이 가진자인데 자신의 것을 내려놓겠다는데.. 예로 든게 좀 안맞는다 사람들은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사람을 뽑는다?? 공공선이다? 근데 문제는 그 사람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너무 심하여 미디어가 정해진방향으로 끌려가기만 하다는거지 그렇다고 우파는악 좌파는 선 이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지식없이 별다른 생각없이 이성이 아닌 감정에 의해 투표를 하게 되어있다. 그걸 부정하진 않겟지? 그러니까 니가 들먹이는 루소 어쩌고 공공선이 어쩌고는 다 탁상공론 개소리라고 어짜피 이성은 없고 상대방에 대한 분노밖에 없으니까 투표는
마르크스식 표현으로 허위의식이 있고 그걸 조장하는 기구들이 있다고 이미 말했잖야
미디어나 교육이 사람들이 지배층의 이익을 자신들의 이익으로 생각하게 만드는건 나도 본문에서 똑같이 지적하고 있다
그걸 깨부숴야지
근데 계급에 따른 투표를 해야한다는 편가르기식 생각이야말로
이성이 아닌 감성에 의한거지
무작정 자기계급 이익에 맞춰서 투표하라고?
가진자가 기득권을 포기하는거기 때문에 그건 계급배반이 허용된다고?
그러면 남의 권리를 뺏앗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기 불이익을 감수하고 타인의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거랑 뭐가 다른건데??
결국 희소자원을 배분하는건데
어찌보면 제로썸 아니냐?
이글이 좋은글이라는건 동의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좋은글이란 평가받으려고 쓴 글 아니다
폰으로 깨작거린게 좋은글 되긴 어렵지
모든게 분단국가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반공의식의 정도에 따라 지지정당의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때문이지,, 자신이 어떤 계층이고 이 정책이 자신의 계층에 어떤영향을 미치게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거 같음
ㅇㅇ우리나라가 참 꾸준히 반공주의를 잘 이용해왔지
전쟁의 공포를 아는 세대에겐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높을 수 있다는게 이해도 되지만
총풍 같은거에서도 드러났듯 이용당하는거 같아서 안타깝지
왜 남들 투표하는 거에 참견인 지...자기가 지지하는 쪽에 투표하면 된거지 . 하여튼 조선민족 남 신경쓰는 건 알아줘야해.
개인이 갖는 생각이 온전히 자신이 생각인게 아니라 사회의 산물이기 때문일듯
투표는 자기선호의 반영인데 그 선호라는게 누군가에게 조작된거라면?
실제로 나치며 매카시즘이며 북한이며 우리나라 군사정권이며 역사에서 사례가 많았지
마르크스의 허위의식 이데올로기
그람시의 헤게모니
2차원적 권력이니 3차원적 권력이니
이런거 다 그런것과 관련된 이론들이고
니가 남들 일에 신경 끄란 생각하는거도 그 생각의 근원은 니가 아니라 니 밖의 무엇인가의 영향 때문임
원래 민주주의가 완전한 게 아니다...다만 그걸 대체 할 차선의 대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정의로 포장 된거지...민주주의 원조 영국이 의회의 의결을 받아 전 세계로 해군을 보내어 무수히 많은 식민지를 만든 건? 세상에 정의도, 진정한 민주주의도 없어. 단지 이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이게 옳다, 저게 옳다를 외치며 사회를 유지하는 거지...인간세상이 다 그래......투표에 있어서도 어디에 투표를 하던 그게 조작에 현혹 되었던.. 남 투표하는 거에다 비난 할 권리는 아무도 없음.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다
여기서 민주주의의 불완전성이 왜 나옵?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있다면
당연히 문제의식 가져야하는거 아닌가?
난 다른 사람 투표하는거 비난한 적도 없고
본문도 무작정 계급배반 투표라며 까는거 반대하는 글이다만
사람들의 생각이 조작된다면 문제 의식을 느껴야지
괴벨스의 선동을 독일인의 투표의 자유라고만 생각되냐?
군부정권의 3s정책 반공교과서 보도지침 정상적이냐?
교과서 쓰는거 하나에도 좌편향이니 우편향이니 왜 싸우는데?
한번쯤 생각해볼만한거다
물론 나도 자기만 옳다며 다른 사람 투표를 함부로 평가절하하는걸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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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고 한 적 없는데
계급에 반하는 투표가 까일 이유가 아니라고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