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주가가 영업이익과 크게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2018년도부터 지금의 주가는 PBR 기준으로 0.3 이하인 역사적 저점에 도달했지만, 영업이익으로 보면 지금의 주가는 시장에서 타당한 값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PBR : Price Book value Ratio, "PBR = 주가 / 주당순자산"으로 계산되며 현재 시장에서 받는 가치가 장부가보다 비싸냐, 싸냐 판단하는 기본적인 가치평가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1보다 크면 고평가, 1보다 작으면 저평가로 생각한다.)
2010 ~ 2018년까지 한국전력의 실적과 주가의 추이를 비교해 보았고 그 관계성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2019년도 이후 앞으로 한국전력의 미래와 투자 리스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약
1.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꾸준하게 증가 (선형적 증가)
2.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쁠마쁠마
(원재료비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심할 땐 부호가 바뀔 수 있다.)
3. 한국전력의 주가는 영업이익과 크게 동조화 (상관계수 0.907)
4. 한국전력은 현재 영업이익 하락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
4. 한국전력의 현재 주가는 PBR 상 역사적 저점이지만, 영업이익으로 해석하면 시장에서 타당한 값을 받는 상황
끝!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