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신라의 첫수도 금성(金城)은 심양(瀋陽)

[文古里]

北史 列傳82 四夷 新羅 & 隋書 東夷傳(★)

或稱魏將毋丘儉討高麗破之,奔沃沮,其後復歸故國,有留者,遂爲新羅,亦曰斯盧.其人雜有華夏,高麗,百濟之屬,兼有沃沮,不耐,韓,滅之地.其王本百濟人,自海逃入新羅,遂王其國.初附庸於百濟,百濟征高麗,不堪戎役,後相率歸之,遂致強盛.因襲百濟,附庸于迦羅國焉.

신라는 원래 옥저,불내,한이 멸망한 곳에 세워졌는데 그왕이 본래 백제인이었는데 바다를 통해 신라로 들어가서 그나라 왕이 되었다.

옥저땅의 정확한 현재 지명이 어디냐를 두고 학계에서 말이 많지만 2005년에 전시된 동천왕벽비에 정확히 나타난다. 이것은 철령시에서 고구려 출토유물로 증명된 것이다.

동천왕이 위나라와 전쟁에서 승전도하고 패전도하였는데 무구검에게 234년 패전하여 달아나 머무른 지역이 옥저지방으로 그곳이 지금의 심양이다. 무구검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오환선우들과 남행하여 승전비를 남긴곳이 길림성 판석령이다. 무구검 기공비가 1804년에 발견되었다. 

이곳에 <삼국지> 공손도전에 공손연의 금성이 있었고 그가 금성을 잘 다스려 부국강병을 이루었다고 했다. 공손씨 왕급무덤군이 1960년 요양에서 발굴되었다. 신라가 가야에 부용하였다고 했기때문에 초기 가야와 왜도 이곳에 있었다고 본다.  삼국사기에 가야와 왜가 1~2세기에도 신라 금성을 쳐들어오고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삼국지 위서 공손도전

淵據金城之固,仗和睦之民,國殷兵強,可以橫行,策名委質,守死善道,忠至義盡,為九州表.

공손연이 금성의 견고함에 의지하여 머물러 방어를 단단히 하고 백성들과 화목해서 부국강병을 이루었다.

강조하여 언급하지만 신라경주가 금성으로 인지하고 기원전 유적을 찾고있으나 3세기 이후 유적이 제일 이른 연대다. 월성도 5세기의 것으로 판명났다. 기원전1세기 부터  3세기까지 연대가 비어있다.

백제의 온조왕은 요서에 있다가 고구려와 말갈이 자주 침입하자 짐싸들고 한수와 대수가 있는곳으로 이사왔다.

<요사>지리지 동경요양부조에 특이한 문구가 기록되어있다.

大東丹國新建南京碑銘，在宮門之南.外城謂之漢城，分南北市，中爲看樓；晨集南市，夕集北市。

요양성의 외성을 한성이라고 했다.

백제의 한성이 조심스럽게 이곳으로 추정되는 이유이다. 거란의 성에 한인들만 모아서 있는 지역이 있다고도 했다.

자세한 근거는 출판예정인 운영자의 2차 저서에 있다.

20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