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치료- 혈당 관리 기준
당뇨는 과거에는 흔한 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만연한 병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먹는 것 , 생활 하는 것 , 섭생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약만 먹으면 된다고 아시는 분이 많습니다.
당뇨로 오래 고생하시고 양약을 장기간 드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한번 보십시오. 그들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당뇨는 양약을 드시든지 아니면 식이 조절을 하시든지 아침 공복혈당을 126이하로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식후 2시간 혈당을 140 이하 적어도 160 이하로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가 6.5%이하로 관리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혈당을 잘 아는 편인데 당화혈색소에 대해서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혈당은 식사량, 몸의 컨디션 ,스트레스 등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에 결합된 당을 보는 것이고 적혈구는 수명이 120 여일 이 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적어도 6-10주 정도의 평균 혈당치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임상에서 보면 간혹 아침 공복에만 재어 보시는 분, 혹은 식후에만 재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 데 그러면 자신이 알고 있는 당의 상태와 실제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크게 합병증이 진행된 후 알게 되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당화혈색소 기계는 큰 병원이나 당뇨 전문한의원에만 있기 때문에 그런게 있는 지도 모르는 분이 태반입니다.
당뇨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약에만 의존 하다 보면 계속해서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당 유지는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단히 이런 글들을 보시고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그것이 어려우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