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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남녁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의 해수욕장 - 남일대 햐수욕장
폴(이성태) 추천 0 조회 11 12.07.24 09: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일대해수욕장은 경남 사천시 향촌동에 소재해 있다. 예전에는 삼첨포로 불려왔지만 지금은

사천시로 통합됐다고 한다. 이곳 남일대해수욕장은 작고 고즈넉한 해수욕장이다.

신라말 최치원이 절뱍에서 남해를 바라보며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하여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이라는 뜻으로 남일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남일대해변은 반달형의 해수욕장 양쪽에 바닷바람과 파도에 깍인 온갖 모습의 기암괴석과

수림이 인상적이다. 또한 2만여평에 펼쳐져 있는 모래사장은 일명 모래실이라고도 불려

예로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도 유명했다.

 

2012년 7월21일부터 22일가지 이틀간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BMC가족 캠프가 열렸다.

캠프의 목적은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을 가족으로 두신 분들을 위로하는(?) 자리이다.

주말이면 바이크를 타고 휭하니 나가 버리는 라이더들이 모처럼 가족을 위해 준비한 캠프이다.

가족단위로 참석을 하셨다. 근데 난 혼자서 가야만 했다. 마눌님께서 같이 못가는 대신 공식 외박권을 주셨다(?)^^

 

지베에서 10시에 나와 고성까지는 일사천리로 갔다. 1010 지방도를 못찾아 통영까지 가서 다시 고성으로 왔다.

고성에서 통영가는 고가도로를 타지 말고 고가도로 밑의 시내로 들어가는 도로를 타면 상족암, 공룔박물관 가는 이정표가 나오니

그것이 바로 1010 지방도이다. 해변응 끼고 달리는 기가 막히는 길이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담았다.

 오늘 내가 달려야 할 목적지까지의 도로명이다

 갈림길에서 77번만 보고 가면 된다 

 1010번 지방도에서 이런 풍경들이 길 옆으로 펴쳐진다.

 

 

 

목적지 도착 전 들린 한 해수욕장

 드디어 남일대 해수욕장 도착

 

 에어콘이 너무 시원해서 나가기가 싫을 정도..남일대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산호장

 바이크를 타는 정진국 신부님은 오늘 세컨 바이크인 PCX를 타고 오셨다.

 

 바이크를 타는 정진국 신부님. 우리 BMC의 총무이다. 신부님이 총무인데 바이크 사고는 절대 없을 것이다^^

 

 다음날 이른 아침의 백사장 모습이다.

 

 

 

 

 

 

 

 

 

 

 

 

 

 훌라치시는 신부님^^

결국 바다는 바라만 보고 왔습니다.

해수월드 찜질방과 사우나가 있는데 강추합니다.

백사장이 크지 않아 가족 단위로 가시면 모는 사람이 한눈에 들어와 안전사고에 대비 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도 남일대에서 가족캠프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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