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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法句經)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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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당 글 모음 무지와 윤회
무념 추천 0 조회 129 24.04.01 09: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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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1 20:00

    첫댓글 붓다께서 윤회가 았다라고 말씀 하신 것으로 불교계에서는 받아드리고 있지만, 붓다께서는 확인되지 않는 허황 된 것들에 대해서는 결코 가르침을 주시지 않았다고 확신 합니다. 윤회가 인간계의 보편적인 법칙이라면 왜 붓다께서는 '깔라마경'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겠습니까?
    "'만약 다음 세상이 있고,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결실과 과보가 있다면 나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세계에 태어날 것이다.’라고. 이것이 그가 얻는 첫 번째 위안이다." 윤회라는 다음세상이 기정 사실로서 있는 것이라면 왜 붓다께서는 경에서 보시듯이 '만약'이라고 말씀 하셨겠습니까?

  • 작성자 24.04.03 05:07

    그 만약이라는 것이 붓다의 입장에서의 만약이 아니고 깔라마인들 입장에서의 만약입니다.
    그리고 12연기가 경에서 수없이 반복됩니다.
    무명이 있으니까......존재가 있고....생이 있고....노사가 있다.

  • 24.04.10 09:33

    향봉스님이 윤회가 없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걸 유튜브에서 보았습니다.
    향봉스님이 고타마 싯달타 부처님의 말씀을 안 읽어보신 것 같습니다.
    기독교에서도 성경을 안 읽는 목사들이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불교나 기독교나 모두 교조 붓다와 예수의 말씀을 제껴두고 관념적인 교리를 만들어 주장하고 가르치거나 거기에 동조하는 승려나 목사가 많습니다.

    다만 향봉스님은 옳바른 생활을 하고 계시니 그분의 삶은 존경합니다. 일례로, 시자를 두지 않는다든지, 공양주 없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한다든지, 재력있는 신도라도 행세하려들면 절에 못 오게한다든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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