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인생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것인데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어머님이 홀로 계시는중에서울에서 5개월간 교통사고로병원에 입원해계시다
퇴원하셔서울집에있어야하는데 함께할 보호자가 있어야하기에
가족회의끝에 제가함께하기로해 서울에온지벌써 보름이넘었네요
어머님의 큰일이있기까지 서울에서 생활해야하기에
신마클 훈련을 참석을 많이못하겠네요 그래도
라이브일 음악하던 이벤트행사 개인일들 특별한 사항일때는참가할려고합니다
서울쪽에서 일을많이할거같네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호동님! 요즘 많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군요...어렵더라도 부모님 살아 계신것이 행복이라 생각하고 정성의 마음으로 보살펴 드리시기요...나두 한때는 그런시기가 있었지만 잠시 잠깐이더라구요 부모님이 편찮으시고 어려울때의 공경의 모습은 자식들에게 아주 큰 교육이 되지요...그런데 왜 요즘은 집안 환경에 따라 요양원으로 모시면 거주환경도 깨끗하고 좋을텐데 그리못하는 이유가 있겠지요?...암튼 우리 효성의 마음이 지극한 호동님 힘 내시고 열심히 소임을 다하기야요~~(호동님^화이팅)~~
어머님 쾌차하시길~ 서울에서 파이팅 하시길
호동님이 요즘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시군요.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면 그게 효도일것이며, 어머님 빨리 쾌차하시기 바라면서 기회있을때 일요정시훈련에 참석하시고 마음만은 신마클에 있으면 ok! 호동님 화이팅하세요~~~
네 ㅎ 위로의말씀 모두 감사감사합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제 내할일 다하여라 돌아가시고 난후 슬퍼하고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는 시 구절같이 어머님 보필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효성이 지극하신 호동님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열심히 달려 갑시다.
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