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니까!
건강 하시죠
요즘 그랑프리대회준비로 잠시 인라인을 접고 운동에만 몰두 합니다.
잠시 지난 일요일에 있엇던 속초라이딩 속에 흔적을 올립니다.
아침 05시30분 충체에서 집합하여 속초로 오픈 출발을 했습니다.
동행한 동료들은 대전싸이클클럽,도싸 대전방회원분과 함께 투어에 임했습니다.
충체-진천-장호원-여주-홍천-인제-한계령교차로-용대구길-미시령로-미시령매표소 총300km를 완주 했습니다.
총 시간은 12시간 오후 5시30분에 미시령 매표소를 통과 했습니다.
대전 에서 출발 할때 19도 였지만 미시령은 11도 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용대를 지날때 설악의 품은 가까이 있기만 해도 행복 합니다.
그리고 미시령 매표소에서 울산바위를 또 바라 보면서 그리운 님들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 갑니다.
인라인피크 화이팅....
미시령 다운은 간이 콩알 만해 집니다.
자동차는 카매라가 있어 60km지역 입니다.
근대 이놈의 딸방은 70~80km로 달립니다.
브래크를 잡았다간 낙차 합니다
자동차를 추월해야 하는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고난도 지역 입니다.
매표소를 자전차로 통과합니다.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 귀속되지만 자동차로 취급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매표원이 어이가 없어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7번 국도를 40km하행해 지경 해수욕장에서 정점을 찍고 현암으로 해서 대전으로 귀향 했습니다.
역시 슈트를 입고 인라인을 남문을 달리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이건 새벽 부터 안장에서 내려올때까지 굴러야 합니다.
정말 최악의 중노동입니다.
첫댓글 잘 드시고 다니시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제일 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