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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니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고니소리
: 폴란드 바르샤바혁명행진곡(Varschavianka)이 러시아혁명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당시 만주에서 항일운동하던 독립군에 의해 불리어지다가 해방이후 좌우익의 대립(한국전쟁)이 불거지면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 군인들은 같은 민족인 제주도민에게 총부리를 겨눌수 없다며 그 총부리를 지주와 친일파, 이승만친미세력에 겨누었다. 여수에서 북쪽으로 진격하면서 싸움에 앞서 결의를 다지면서 결전가를 부르게 된다. 이제는 '독립'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했으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