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佛敎)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
자신도 부처님과 같은 지혜로운 삶을 살아 가고자 하는 것이지,
마치 부처님을 신격화하여, 그 곳에 빌거나 매달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 불교에서 불행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데,
스스로 열반적정의 삶을 만들기를 기원드리며...
우리의 삶에서...
실패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인생은 아마도 없으리라...
사랑이 되었든, 명예나 재물로 인하든, 실패하거나 넘어지는 것은
우리 삶의 일상이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많이 넘어지고 아무리 많은 실패를 한다고 해도
다시 일어설 수가 있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부처님께서는...
삶과 죽음의 진리를 얻고자 한다면,
우주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한가지의 진리를 터득하라.
모든 것은 변한다, 모든 것은 덧없다, 모든 것은 공(空)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윤회라는 생사의 끝없는 순환에서 벗어나는 단 하나의 유일한 것은
바로 해탈에 이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 불교의 종교생활(宗敎生活)은,
타신앙에서처럼 믿음만 열심히 가지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배가 고플 때 자기 자신이 스스로 음식을 먹어야 하듯,
각자 스스로 헛된 욕망을 제어하고, 꾸준한 수행의 집중을 통하여,
마음속의 지혜를 일으켜, 고요하고 평안하며 아무런 걸림이 없는,
열반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자명당 석일봉 대종사님의
SIB불교교육방송 불교대학(원)교재... 법구경 1권... 中
첫댓글 감사합니다.
ㅡ()ㅡ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