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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지천초등학교동창회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히블(재용) 추천 0 조회 51 18.08.28 10:3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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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9 19:19

    첫댓글 후배님좋은글항상감사합니다한동안좋은글이없어무슨일이생긴건이닌가걱정했는데 항상건강하시기를빕니다

  • 작성자 18.08.31 22:24

    감사합니다 선배님
    무더운 여름 이겨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자주 찾아오지는 못해도 마음은 항상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로운 날들도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8.08.30 14:31

    후배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려 보네요~~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무슨일인가 싶었습니다.
    항상 좋은글과 사진과
    그곳 미국의 소식을 들려주고. 일상의 진솔한 삶을 공유해줘서 고맙고
    또한 그마음이 예뻤습니다. 지금도 후배님의 집과 예쁜정원
    텃밭의 채소들이 생각나며
    지금은 어떤모습일까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후배님의 가족도
    떠~올려보며 손주들 많이
    자랐겠구나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글을 보내오곤
    할때는 몰랐는데~
    언제 부턴가 소식이 없으니 기다려지고 궁금하고~
    애석하게 생각 했어요.
    다시 소통할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 작성자 18.08.31 22:31

    감사합니다 선배님
    제게 누님같은분이라 항상 마음에
    담고 살아갑니다

    우선 아드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후배로써 몫을 다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이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 선후배님들 소통의 장소인데
    이곳이 사라질까봐 마음이 안타까워 또다시 찾아
    가끔씩이라도 불을 밝혀볼까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우리집 텃밭을 애정촌근처로 옮기고
    예전의 텃밭은 두마리의 진돗개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8년전 1년남짓 키우다가 아내가 개산책하던중
    팔을 다쳐서 어쩔수없이 다른도시에 있는 한인기도원으로
    입양을 보냈는데 8년이 지난 몇달전 다시 우리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작성자 18.08.31 22:36

    영화같은 이야기지만
    두마리가 우리를 보는순간 얼싸안겨
    우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반기는 그들의 모습에 이세상에서
    그 어느누가 우릴 이렇게 반길까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지금은 한가족으로써 오랜세월 함께한듯
    든든하게 집주변을 지켜주고 우리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리는 둘때문에 퇴근하면서도 집에서
    누군가가 우릴 기다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퇴근길이 즐겁습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색깔이 고운 계절 가정에
    늘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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