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이 화장한 봄 날에 말씀드릴 일이 생겼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어제 금요일 종로구청을 방문하여
그간 문화나눔의 법인 정관개정 서류를 제출하고 마지막으로 위임장을 정리하여
제출하였는데, 퇴짜를 받았습니다. 지난 정기총회때 카톡으로 위임장을 받았기에
그 위임장을 모아서 가져갔더니 담당공무원이 놀라서 살펴보며 아이디어는 좋은데
이런 위임장은 처음 접해보고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며 정식위임장
위 임 장.hwp
을 메일로 받았다고
해서 그것을 가져오면 된다고 말했다면서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국제포교사가
너무 앞서서 나간 것같습니다만, 전자정부를 외치는 작금에 상황에는 맞아 떨어지는 데,
현실은 우리 국포의 아이디어를 거부하니 어찌하겠습니까? 그러니 다시 한번 수고를
해 주시고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레에 작년 정기총회에 위입장을 첨부하오니 카톡으로
위임장 보내주신 회원께서는 인쇄하여 서명해서 보내주십시요. 이번에는 사인만해도
됩니다. 이 좋은 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사무국장 도안 유광호 합장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52, 3층 불교영어도서관 03147
첫댓글 첨부된 위임장 파일을 열어보니, 작년 2016년 11월 정기총회 위임장이네요?
얼마 전에 문나 법인등기 관계로 인감날인과 함께 제출했던 것은 올해 2017년 2월 임시총회 위임장 아니었나요??
네 맞습니다. 등기관련건은 이미 잘 진행되고 있고, 언급된 것은 작년 총회에 카톡으로 받은 것인데, 다른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