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보 호가 ‘위당’인 이유는 당나귀? 나도 멋들어진 아호 갖고 싶네
[김동규의 나는 꼰대로소이다]
최북, 이육사, 이상, 이희승
명사들 號에 얽힌 별별 사연
김동규 서울대 신경외과학 명예교수·'마음 놓고 뀌는 방귀' 저자
입력 2022.05.07 03:00 조선일보
교과서에서 만난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로 시작하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승무’가 맘에 쏙 들었다.
시의 말이 맛깔나고 춤사위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기 때문이었다. 학생 시절 이해가 쉽지 않은 시보다는 산문을 즐겨 읽었는데 ‘승무’는 괜히 좋아서 시도 때도 없이 중얼거렸다.
일러스트=안병현
워낙 오래돼서 중간고사인지 기말고사인지 가물가물하다. 국어 시험지를 받아 들었는데 친숙한 ‘승무’가 지문으로 출제됐다. 옳다구나! 이게 웬 떡이냐 싶었는데 기쁨도 잠시, 첫 문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작가의 아호(雅號)를 묻고 있었는데 지은이가 그저 조지훈이라고만 알았지 호는 배운 적이 없었다. 자신만만하게 덤벼들었는데 이런 낭패가 있는가. 종료 직전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배짱으로 ‘지훈’이라고 적었다. 나도향(본명이 경손)같이 호가 이름처럼 불리는 문인이 있다는 생각이 언뜻 스쳤기 때문이다.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를 잡는 요행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시험을 마친 후 서둘러 참고서를 찾아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조지훈의 본명이 ‘동탁’이고 ‘지훈’은 아호였다. 김소월(본명이 정식)은 척 봐도 소월이 아호이고 본명이 따로 있겠거니 싶은데, 이 경우는 ‘지훈’이 본명이고 ‘동탁’이 아호 같았다. 아무튼 점수를 땄으니 기분은 좋았는데, 글쎄 작가의 호를 묻는 단순 암기형 문제가 고등학교 국어 시험 문제로 적합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기야 당시는 유명 예술인이나 사회 지도층 인사는 호로 칭하며 이야기해야 행세깨나 한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이기는 했다.
근대 우리나라 3대 천재의 한 명으로 꼽는 대하소설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는 장난기도 총기(聰氣) 못지않았다. 하루는 잘 알고 지내는 대학자 정인보에게 씩 웃으며 다가와서 좋은 호를 지어주겠다며 ‘위락당(爲樂堂)’이 어떻겠냐고 물었다. 행동거지가 좀 수상쩍었지만 얼떨결에 좋다 하니 박장대소하며, “거꾸로 읽으면 당나귀가 아니냐, 당나귀 정 씨에게 십상”이라는 장난의 말씀이 아닌가. 여느 사람이면 역정을 냄 직하지만 정인보는 껄껄 웃으며 가운데 ‘락’ 자를 빼고 위당(爲堂)을 자신의 아호로 삼았다고 한다. 동(同)시대를 살았던 어느 문필가의 수필 내용이 재미있어 기억하는데 진위를 확인할 길은 없으나 그럴듯한 이야기이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로 유명한 시인 월파(月坡) 김상용에 얽힌 일화에도 배꼽을 잡았다. 일제강점기 이화여전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피차 허물없이 지내는 국어학자 이희승이 어느 날 수작을 걸었다.
“자네 호가 월파라고 했지. 달을 무척 좋아하는 모양이야. 그래서 달에 얽힌 기막힌 호를 하나 지어줌세. 소동파의 후적벽부에서 따온 말인데 지월(地月)이라 하면 어떻겠나?”
“지월? 지월? 지월이라! 사내대장부가 호 하나쯤 더 가져도 좋지.” 자고로 글 좀 읽는다는 선비는 호가 여러 개인 경우가 꽤 있었기 때문에 월파의 반응이 망발은 아니었다.
이희승은 기다렸다는 듯이 “우하하하, 걸려들었어. 지(地)는 땅이고 월(月)은 달이니 ‘땅딸보’라는 뜻이야. 자네에게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호가 어디 있겠나.” 작은 키에 다부진 몸매의 친구를 제대로 놀렸는데 이희승의 수필에 나오는, 출처가 분명한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의 화가 최북(崔北)의 아호는 호생관(毫生館)으로 알려져 있는데 때때로 칠칠(七七)이라고 했다. 호생관이란 붓을 놀려서 겨우 입에 풀칠한다는 뜻으로, 아호만 보더라도 품성이 범상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고관대작의 강압적인 태도에 반발해서 스스로 자기 눈을 붓으로 찌른 괴팍한 성격이, 칠칠의 내용을 알면 더욱 잘 드러난다. 이름인 ‘북(北)’의 좌우를 쪼개서 칠칠이라 했는데 자신을 칠칠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아호를 통해서 낮추고 있으니 말이다.
옛 풍습으로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혹은 어르신이나 친지의 힘을 빌려서 호를 지었는데 작호(作號)에 특별한 법칙은 없다고 알고 있다. 당사자의 성격을 나타내기도 하고, 부족한 면을 보완하는 말을 넣기도 하고, 지향하는 마음을 담기도 하고, 뜻이 좋은 옛 글귀에서 따오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고향을 나타내는 글자로 꾸미기도 했다.
조선 말의 동양화가 심전(心田) 안중식은 애제자인 노수현과 이상범에게 자신의 호에서 한 글자씩 떼어내 각각 심산(心汕), 청전(靑田)이라는 호를 짓게 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시인 이육사(본명이 원록)처럼 일제 치하 수감 당시 자신의 죄수 번호 264를, 천재 문학가 이상(본명이 김해경)같이 잘못된 호칭(직장 동료 일본인이 이 씨로 잘못 알고 ‘이상’이라고 불렀다)을 호로 삼은 특이한 인물들도 있다.
세월이 흘러 생각이 달라지거나 싫증이 나면 호를 바꾸기도 했는데 용처에 맞게 그때그때 다른 것을 사용하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은 20여 개의 호를 가졌고, 추사 혹은 완당으로 알려진 명필 김정희는 사용한 아호가 수백 개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요즈음은 호를 짓는 사람이 드물다. 사람을 칭할 때 흔히 성(姓) 뒤에 직책이나 직업을 붙여서 부르는데 아호에서 묻어나는 친밀감이나 정취가 느껴지지 않는다. 효율이 절대 선(善)인 각박한 세상에 여유와 멋이 무슨 소용이랴만, 오늘따라 주책없이 멋들어진 아호 하나 갖고 싶은 부질 없는 마음이다.
------------------------------------------------------------------------------
왕자와 거지 The Prince and the Pauper / 마크 트웨인(Mark Twain) - 사무엘 클레멘스(Samuel Clemens)
(1) 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는 미국의 문호 마크 트웨인이 46세 때 (1881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12~13세기에 북유럽에서 전해 오던 '왕자와 시종'이라는 전설을 바탕으로 하여 쓴 사회 풍자소설이다.
(2) 왕자와 거지 The Prince and the Pauper 줄거리
톰 캔티는 거지 술중독자 존 캔티의 아들로 오팔가의 빈민가에 태어났고 에드워드 6세는 영국의 왕 헨리 8세의 아들로 궁전에서 태어났는데, 둘은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났다. 톰은 아버지 존 캔티의 강요로 동냥생활을 했으나 같은 마을에 사는 앤드루라는 신부에게 가서 책을 읽거나 라틴어를 배웠다. 책을 읽으면서 톰은 왕자를 동경하게 되었다. 왕자를 동경하던 톰은 어느 날, 오팔 가를 벗어나 왕자가 사는 궁전에 오게 되었다. 거지 톰을 본 문지기는 톰에게 거칠게 폭행을 가했다. 그것을 본 왕자가 와서 문지기 병사를 엄하게 꾸짖고 톰을 자기의 방으로 데리고 좋은 음식을 가져오라고 명령하여 톰이 마음껏 먹도록 하고 톰과 이야기를 하면서 왕자는 톰의 생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에드워드는 서로 옷을 바꾸어 입자고 톰에게 제안하고 둘은 서로 옷을 바꾸어 입었다.
톰과 옷을 바꿔 입은 에드워드 6세 왕자가 밖으로 나가자, 문지기는 에드워드6세가 톰이라고 생각하고 왕자에게 폭행을 가하고 쫓아냈다. 왕자는 밤이 되도록 거리를 해매다가 술에 취한 톰의 아버지 존 캔티를 만나 자기가 왕자라고 말했으나 톰의 아버지 존 캔티는 에드워드 왕자를 붙잡아 자기 집으로 끌고 갔다. 에드워드 왕자가 존 캔티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을 본 앤드루 신부는 존 캔티가 에드워드 6세를 가혹하게 다루는 것을 말리려다가 그에게 몽둥이로 머리를 맞아 죽게 되었다.
궁전에 남은 톰은 궁전 사람들에게 자기는 왕자가 아니고 거지라고 신분을 밝혔지만, 궁전 사람들은 왕자가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했다. 병상에 누워있던 왕자의 아버지 헨리 8세는 왕자가 미쳤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도록 엄명을 내렸고 병상에서 톰을 만난 헨리 8세는 톰을 에드워드 왕자로 생각하여 톰에게 프랑스어를 말하고 자기가 톰에게 말한 프랑스어를 통역해보라고 말했으나 톰이 헨리 8세가 말하는 프랑스어를 통역하지 못하고 톰이 자기는 왕자가 아니고 어머니와 누나들이 있는 자기의 집으로 보내달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왕자의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실망했다. 이후 에드워드 왕자의 아버지 헨리 8세가 죽자 새로운 왕이 등극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에 톰과 왕족들이 참석했다.
존 캔티에게 잡혀 그의 집에 끌려온 에드워드 6세는 존 캔티에게 맞고 시달렸으나 톰의 어머니는 에드워드가 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존 캔티에게 머리를 맞은 앤드루 신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존 캔티는 에드워드 6세의 손목을 붙집고 집에서 나와 달아나다가 길에서 슬주정뱅이를 만나 술주정뱅이가 강요하는 술통에 든 술을 마시려고 에드워드의 손목을 잡았던 그의 손을 놓아 에드워드6세는 존 캔티로부터 달아나 새 왕이 등극한 것을 축하하는 축제에 참여한 군중들에게 자기가 왕자라고 외쳤으나 군중들의 비웃움만 샀는데 그 때 에드워드 6세는 마일스 헨든이란 사내의 도움으로 자기를 놀리는 군중들로부터 벗어난 뒤 그와 길을 가다가 아버지 헨리 8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했다. 에드워드 6세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왕(에드워드 6세)이 되었지만, 거지꼴에 인정받지 못하는 신세였다. 군중 속으로 사라진 에드워드 6세를 찾던 존 캔티는 마일스와 같이 있는 그를 보고 잡으려 했으나 마일스 헨든의 제지로 포기했다. 마일스 헨든은 왕을 자기의 방으로 안내하여 음식을 먹이고, 왕에게 자기 가족사를 들려주고 왕과 다른 자리에서 잤다.
다음 날, 마일스 헨든은 왕이 잠에서 깨기 전에 밖에 나가 헌 옷 가게에서 왕이 입을 옷 한 벌을 사와 왕의 침대로 갔지만 에드워드 6세는 존 캔티가 보낸 불량배에게 속아 이미 밖으로 나갔다. 마일스 헨든은 에드워드6세를 찾아 나섰다. 존 캔티가 보낸 후우고에게 속은 에드워드6세는 존 캔티와 거지 소굴로 들어가 갖은 고생을 하였다. 거지 소굴의 두목의 명령으로 심부름을 나온 에드워드 6세는 자기를 특히 괴롭히던 후우고를 따돌리고 도망쳤다. 도망친 에드워드는 숲속 불빛을 향해 걸어들어 갔는데, 거기에는 조그만 오두막에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 노인은 에드워드로부터 영국의 왕 에드워드 6세라는 말을 듣고 자기를 대천사라고 소개하였다. 노인은 에드워드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었으나, 에드워드 6세가 자기의 수도원을 파괴하고 교황이 되지 못하게 만든 헨리 8세의 아들이라는 것을 듣고 에드워드가 잠든 뒤 꽁꽁 묶고 살해하려 하였다. 때마침, 마일스 헨든이 나타나자 노인이 마일스를 따돌리려고 밖으로 나간 사이 존 캔티와 후우고가 오두막에 찾아와 에드워드 6세의 결박을 풀고 다시 자기들의 소굴로 끌고 갔다. 존 캔티에게 끌려간 에드워드는 휴우고가 꾸민 계락에 말려들어 도둑으로 몰려 감옥으로 가게 되었으나, 마일스 헨든을 만나 거지 소굴을 탈출하고 그의 고향집으로 함께 갔다. 그러나, 마일스 헨든의 동생 휴 헨든은 마일스 헨든을 매우 냉대하고 그와 크게 싸운 후 마일스 헨든과 에드워드 6세를 감옥에 가게 한다.
마일스 헨든과 감옥에서 나온 에드워드 6세는 대관식 전날에 궁전으로 들어가서 대관식 당일 톰의 머리에 왕관이 씌워지기 직전 대관식장에 나타나 자신이 진짜 왕이라고 말하고 톰도 에드워드가 진짜 왕이라고 밝혔다. 대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에드워드 6세의 얼굴과 톰의 얼굴이 매우 닮은 것을 보고 크게 놀라면서도 에드워드가 진짜 왕인지를 의심했으나, 행방이 묘연했던 옥새가 어디 있는지 에드워드 6세가 말하면서 에드워드 6세는 영국의 국왕으로 왕관을 썼다.
국왕이 된 에드워드 6세는 자기를 도와준 마일스 헨든에게 켄트주의 백작작위를 주고, 톰은 육아원 원장이 되게 하고, 가혹한 법률들을 폐지시켰다.
(3) The Prince and the Pauper is a novel by American author Mark Twain. It was first published in 1881 in Canada, before its 1882 publication in the United States. The novel represents Twain's first attempt at historical fiction. Set in 1547, it tells the story of two young boys who were born on the same day and are identical in appearance: Tom Canty, a pauper who lives with his abusive, alcoholic father in Offal Court off Pudding Lane in London, and Edward VI of England, son of Henry VIII of England.
------------------------------------------------------------
1. 도서 구입 안내 : 각권 정가 15,000원 / 택배비 무료
(각권 정가 15,000원 / 10% 할인 정가 13,500원)
(1) 출판사명 : (주)파우스트 칼리지
(2) 저자명 :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21st C.E.T.A.)
(3) 도서 구입 전화 : 1599-9039(파우스트 칼리지)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4801-04-350812(예금주 (주)파우스트 칼리지)
(4) 이메일 : faustcollege@naver.com
(5) Blog : http://blog.naver.com/ceta21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6) Cafe : http://cafe.daum.net/21ceta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7) Web-site : www.faustcollege.com (주)파우스트 칼리지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44801-04-350812 (주)파우스트 칼리지
(8) 판매처 : 교보문고, YES 24, 알라딘
2. 재미로 읽는 영한대역 세계 명작 칼라 만화
세계 최초 / 국내 최초[영어 만화 세계 문학 + 상세한 작품 해설]
완벽한 논술 구술 대비 / 완벽한 AP 영문학 대비 / 해외 유학 대비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내신 및 필독서 시리즈 !
모든 가족이 한글 또는 영어로 함께 읽을 수 있는 가족용 세계 문학 시리즈입니다.
아래의 모든 만화 작품은 소년조선일보, 매일경제, 에너지데일리신문, 아시아일보, 용산신문, The Korea Times, The Korea JoongAng Daily 등에 100% 연재된 도서들입니다.
3. 영한대역 세계 명작 칼라 만화 : 총 20권(각권 정가 15,000원)
(각권 정가 15,000원 / 10% 할인 정가 13,500원)
(1) 돈키호테 Don Quixote / 세르반테스 (Miguel de Cervantes)
(2)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3) 우주 전쟁 The War of The Worlds / H.G. 웰즈(H.G. Wells)
(4)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5) 로빈슨 크루소 Robinson Crusoe / 다니엘디포우(Daniel Defoe)
(6) 파우스트 Faust / 괴테(Goethe)
(7)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8) 왕자와 거지 The Prince and the Pauper / 마크 트웨인(Mark Twain) - 사무엘 클레멘스(Samuel Clemens)
(9) 보물섬 Treasure Island / 스티븐슨(R.L. Stevenson)
(10) 백경(白鯨) Moby Dick 모비 딕 / 허만 멜빌(Herman Melville)
(11) 슬리피 해로우의 전설 The Legend of Sleepy Hollow / 워싱톤 어빙(Washington Irving)
(12) 노트르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3) 정글 북 The Jungle Book / 루드야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4)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Dr. Jekyll and Mr. Hyde / 스티븐슨(R.L. Stevenson)
(15)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6) 80일간의 세계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 쥴 베른(Jules Verne)
(17)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 / 쥴 베른(Jules Verne)
(18)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9) 모히칸족의 최후 The Last of the Mohicans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20)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ii)
4. 영한대역 칼라 만화 징기즈칸((Genghis Khan) : 5권(각권 정가 15,000원)
(각권 정가 15,000원 / 10% 할인 정가 13,500원)
5. 영한대역 칼라만화 삼국지(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 나관중 / 20권 / 할인가 108,000원
6. 이솝우화 10권(오디오 CD 포함) : 할인 가격 30,000원
7. 10주 완성 영어 회화(1권 - 정가 15,000원)
(각권 정가 15,000원 / 10% 할인 정가 13,500원)
8. 위 도서 관련 내용
(각권 정가 15,000원 / 10% 할인 정가 13,500원)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 ㈜ 파우스트 칼리지 제공
도서구입 전화 : 1599-9039
이메일 : faustcollege@naver.com / ceta211@naver.com
Blog : http://blog.naver.com/ceta21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Cafe : http://cafe.daum.net/21ceta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http://cafe.naver.com/ceta21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Web-site : www.faustcollege.com (주)파우스트 칼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