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것도 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연극감상, 극단 여러분께
감사드려용^^
인형과 사람이라는 역할때문인지
인형의 시각에서 난 사람일까?란 생각이
노래 중간 문득 들었어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조건이
돼서 충분이 불리워 지는게
조건이라면 지금은 만족되겠지만..
왠지 그 조건에 의해 결국 사람역할이
종료되는 예정이 만족스럽진 않네요.
하지만,
사람이 가장 사람다울 수 있는 것은
사람들 관계속에 있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될때즈음에
인형취급을 받게 된다면..
극중
아재처럼 인형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른척 ?
엄마처럼 사람의 마음을
모르면서 아는척?
.......
아들이 그러는데
뒷부분에 힙한 노래가
좋았다네요^^
저는 인형옷 댄스를 통해
배우들에게 열정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좋은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첫댓글 아이와 함께 좋은시간이 되셨다니
저희도 행복합니다ㅎㅎ
소중한 감상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