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에는 26명, 19일밤 모인분들은 22명 이었습니다
토론토 있는분들은 창립 준비하느라 매주 만났다는데 나처럼 멀리 있는 회원도 만나
서로 얼굴도 익히고 인사를 나누자고 해서 갔다 왔지요
유명하신 목사님들도 모셨고 흥사단에 관심 있는분들, 또 통상단우 한분이 계셨는데
정창균단우라고 이창기단우님을 안다고 했어요
각자 인사말과 자기 소개가 이어 지는데 난 계속 입안에서 단가를 기억해 내고 읆저리느라
괜한 애를 쓰고 있는 것이었어요
내 차례가 되어 처음자리라 다소곳이 인사를 한 다음,
캐나다는 75년도에 왔구요.. 고등학교때 아카데미 활동을 했구요..
지금은 대구흥사단 다음카페에 들어가 가끔 인사도 오가며.. 어쩌구 저쩌구.....
들고 간 한국에서 보내신 도산선생 초상화와 메달도 꺼내 보이고...
모두 와- 하시면서 관심있게 보시길래 사무실에 두시라고 기부까지 하면서.. (비단에 그린 초상화라 값진것이라)
'아까부터 흥사단 단가가 입안에서 맴도는데 함 불러 볼까요?' 해서 가사 도움 받으며 끝까지 부르고 나니
아! 글쎄.... 우뢰같은 박수가 ㅎ ㅎ ㅎ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창립대회준비에 관한 많은 의견들을 했으며 너무 늦은 시간이라
토론토 있는분들 자주 만나서 준비하는걸로 했습니다
캐나다지부가 아니라 토론토지부라는걸 오늘 알았으며 뉴욕지부하고 연관이 있는거 같았어요
흥사단 토론토지부가 잘 될것이라는 희망을 보고 왔습니다
첫댓글 아그네스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단가라고 하신것은 "건전한 인격과 신성한 단체로~~"이것 맞나요? 멀리까지 다녀오셔서 대구흥사단을 알려주심 더욱 감사드리고요 토론토 지부가 화기애애하게 잘 창립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토론토지부 창립전 상견례 가셔서 즐거우셨겠네요. 큰 박수 받으시고, 확실하게 아그네스님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군요. 후후
축하드립니다. 무척 즐거우셨겠어요. 여기까지 그날의 온기가 팍~ 느껴집니다. ^*^
공지사항 67번에 단우회 노래가 있습니다. 이영숙단우님이 올려주셨는데..... 음악아 안나오네요. 이영숙단우님, 좀 도와주세요. 토론토게시는 아그네스님을 위해...... 음악화일을 그래로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 글을 읽으니 웬지 가슴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축하 드리고 자주 소식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예, 단우님들 감사합니다 건전한 인격과 신성한 단체로 ~ ♪ 단우회 노래였군요 단가가 아니라. 기억해 낸다는게 기특하지 않나요 ^ ^;; 4월달엔 공식적인 모임이 16, 17, 18일 연달아 있습니다 18일 창립대회 입니다..
아그네스님, 우선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가까이 있었으면 직접 참석해서 축하드렸을 텐데 멀리서 지면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가정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토론토 지부 창립 계획은 본부 이사장님을 통해서 듣고 연락드려야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아그네스 님께서 참석하셨다니 반갑기 짝이 없습니다. 토론토 지부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아그네스 님께서 계시니 걱정 없을 듯합니다. 정창균 단우님은 광주 출신으로 참으로 존경스러운 선배입니다. 많이 도와서 카나다에 도산 정신을 꽃피우기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소서.
아그네스님! 흥사단 토론토지부 창립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머얼리 이국의 캐나다에서 대구흥사단 출신의 긍지를 드높혀 주셨으니 격려와 축하의박수를 다시 한번 보내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이단우님! 딸결혼은 많은분들의 부러움과 칭찬을 들었으며 그들이 성실하고 한결같은 삶으로 사는게 제 바램이기도 합니다 정창균단우님은 창립준비 부위원장으로 세부적인거 많이 아시고 준비 잘 하십디다 류단우님 고맙습니다 근데 거수! 할때 엄지 손가락이 어떻게 되지요? 반 접는 상태로 기억나기도 하고.. 누가 좀 갈켜 주셔요....
지부 창립을 축하드리고 날로 달로 발전이 있기를 바람니다..거수할때는 엄지를 바로 펴서 함니다...그리고 사진도 올려 주시면 더욱 생동감이 있을듯 싶네요...반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