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킥복싱 무에타이정우관 저질체력 6개월차 후기

[이지훈]

나는야 다혜쿵!

나 경상도 여자 정다혜..인천 사람이 된 지 어언 1년차!

정우관 관원이 된 지 벌써 6개월차! 슉ㄱ슉🥊

우리 정우관 자랑을 위해 몇 자 쓴다!

나는야 입사를 위해 상경한 시골쥐 ㅠ

일 시작한 지 6개월차가 되어가니..

3교대 근무로 망가진 내 체력이 느껴졌다 ㅡㅡ

계단 5개 오르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 줄이야...

그렇게 운동을 시작한 시골쥐 한 마리…

솔직히 3개월 끊었는데 3교대 근무하면서

다닐 자신 정말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왜냐! 잠도 많고 완전 귀차니즘 성격이니..

조금 다니다 말겠지 라며 걱정하던 나.. 지금은..

정우인들 체고~!

타칭 정우관 핵인싸..가 되었다..!

처음엔 필라테나 요가를 다닐까.. 고민을 했지만

25년 살면서 그런 차분한 운동은 한 번도 한 적 없기에

열심히 검색하며 타고 타고 발견한 정우관!

정우관 치면 이렇게 나오는데 나한테 제일 눈에

들어왔던 점은 늦은 시간까지 수업이 있다는 거!

3교대 근무자는 매일 같은 시간에 나오지도..

퇴근시간이 정확하지도 않기에…

그래서 바로 문의하고 등록해버리기 😙

이전 경상도에서 킥복싱 경험이 있던 나..

고등학교 때 종합격투기를 배웠던 나..

하루정도 트레이닝 받고 바로 본 수업에 참여했다!

운동 시작하고 처음으로 친해진 희승이 언니와의 미트,,

미트 잡아줄 때마다 미숙해서 좀 미안했지만 미트 치는 건 즐거워 ㅎㅎ

(진짜 스트레스 받았던 거 생각하면서 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다들 미트칠 때 마음에 안 들었던 상사 생각하면서 치세요,,~

쾌감 작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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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사 생각하면서 미트를 쳤더니

주먹에 힘이 실리면서 손목이 슬슬 아파왔다!

아마 운동할 때, 다들 느끼실 겁니다..

차차 힘이 실리면서

킥린이용 글러브는 이제 내 주먹과 손목을 보호해줄 수 없다는 걸..

킥린이용 빨간 글러브 안녕..

그렇게 월급 들어오자마자 질러버린 글러브!

나는 훅이 좋다고 하셔서 손목쪽을 길게 감싸주는 걸

부관장님께서 직접 추천해주셨다.

색깔도, 생긴 것도 완전 마음에 든다!

글러브를 사니.. 쇼츠가 싶어짐

결국 NEW 무에타이 쇼츠 히히

운동하는데 장비빨 필수인 거 아시져? ㅎㅎ

서서히 하나씩 늘어가는 아이템만큼

내 체력과.. 어깨도 함께 늘어간다😚

오전/오후부를 매번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나는

요즘 오전 10시부 운동 -> 11시 다이어트반

수업을 자주 듣는데 이 조합이 다이어트 꿀 조합같다

그렇게 친해진 오전부 멤바들

매력있는 오전부만큼 오후부도 만만치 않다

7시부 마스터클래스도 완전 매력있다..

관장님께서 직접 차근차근 설명해주심+타바타운동

이런 조합으로 대부분 해주시는데 그게 또 땀뻘뻘;;

이렇게는 또 오후부 친해진 멤바들

아마 내가 운동을 계속하는 이유는

킥복싱이 즐겁고 재밌는 것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가 아닐까!

이제는 내 일상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정우관!

나에게 친구도, 근육도 만들어주었다 껄껄

우리 정우관 지도자 분들, 관원 분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다음엔 승단심사, 시합도 나가서 더 애정어린 리뷰로 돌아올게요 ㅎㅎ

다들 운동의 나라 정우랜드로 오세요!🎡🥊❤️

🎡정우랜드🥊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기 애정합니다♥

오늘도 정우관 문은 활짝~~! 정우관에서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