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Inspector Cluzo의 정규앨범 [GasconhaRocks]이 발매되었습니다.
아티스트 Inspector Cluzo
앨범명 GasconhaRocks
앨범타입 정규
발매일 2014.07.16.
기획 YESCOM ENT.
배급 SUNDAYDISCO!
수록곡
Hello Goodbye Education
Black Spirit
I Am (Not) a Super Hero
Till Petrol Do Us Part
Garbage Beach
Lo Camin de la Hesta
The Duck “Guit” Blues
Move over Monsanto
Better off in Afghanistan
서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리드미컬한 락 사운드!
프랑스에서 날아온 막강 2인조, 인스펙터클루조의 4집 [GasconhaRocks]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 확정!!!
올해로 3번째 내한하는 프랑스 출신의 밴드 인스펙터클루조는 보컬 겸 기타 로렌트라크로우(Laurent Lacrouts)와 드럼 매슈 조던(Mathieu Jourdain)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이다.
2009년 처음으로 내한한 그들은 지금껏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파격적인 사운드로 우리를 깜작 놀라게 했다.
2008년 결성 이후 1집 [The Inspector Cluzo], 2집 [The French Bastards], 3집 [The two musketeers] 의 연이은 히트로 꾸준한 월드 투어 및 연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인스펙터클루조는 특히 2집의 수록곡이 일본 라디오 차트에서 오랫동안 레이디가가를 앞지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베이스 없이도 충분히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발표 한 ‘FUCK THE BASS PLAYER’와 ‘Two Days’의 성공은 그들의 정체성을 증명해주는 결과물이다. 공연 때마다 무대에 관객을 올리기로 유명한 그들은 2009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 당시에도 무대 위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그 해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만들어냈다. 화끈하게 잘 노는 인스펙터클루조는 한국 팬들의 음악적 성향과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아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스펙터클루조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맞춰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새 앨범이자 네 번째 앨범 [Gasconha Rocks]는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를 법한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나는 기타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첫 곡 'Hello Goodbye Education' 부터 시작 해 여느 앨범과 비교해도 그들 특유의 락킹함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 앨범이다. 특히 트럼펫을 사용한 RPM이 낮은 곡들을 미드 트랙에 배치하면서, 스스로 완급 조절을 하는 노련함도 보이고 있다. 인스펙터클루조만의 락킹, 그루브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엔딩 곡 'Better Off In Afghanistan'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앨범을 들으며 그들의 라이브까지 상상하면 잘 짜여진 한편의 뮤지컬까지 떠오를 것이며, 훌륭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