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박철 동덕께서 드디어 나래를 펼쳐 세상을 조화롭게 만드는 장을 만들어 강좌를 시작합니다ㆍ축하드립니다ㆍ성공적 강좌되시길 포덕영우회 경상도청장년회 그리고 우리동덕모두 축하드립니다ㆍ심고
"내 안에서 나를 만나다"
본성으로 상징될 고향 마을에서 '내 안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심학의 장을 열었습니다. 비록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들어가는 초인의 인내가 요구되기도 하지만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정성을 다하여 드디어 7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개강을 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남해군 남면 양지마을 회관에서 인문 및 명상 강좌와 실습을 병행하여 치룰 강좌는 마을 주민 및 남해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용어상으로 다른점도 있지만 이는 이곳 정서의 편견도 고려하여야 할 부분이며 그 내밀한 진의와 뜻은 한울 세상 한울본성 한울마음을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 심학의 장르로서 마음으로 운용될 기운은 사방팔방으로 솟구치기도 하고 범람하여 넘치기도 하며 사뭇 긴장하여 진의와 의중을 놓치기도, 분노로 오장이 들썩거리는 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이로서 편성되는 마음의 물결 또한 사방팔방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므로 여기서 행불행의 단초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단을 예방하고 마음으로서 본래의 성심을 이끈다는 취지아래 치유와 수심, 진진여여의 탐구에 목적을 둔 인문 명상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