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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3코스
양포항-금곡교-구평포구-구룡포항
2016.3.31
해파랑길 13코스
양포항->양포항 방파제->신창리 해변->신창리 해수욕장->
신창해변(장기 일출암) ->영암1리포구-> 염암 암반해변(풀등)->대진해변->
모포리 포구와 등대-->모포리 기암괴석->구평리->구평리어항->
구평리 당산 소나무-->장길리 복합 낙씨공원->장길리 보릿돌교->하정리->
하정리포구->병풍리->구룡포
해파랑길 13코스 트레킹 후 자료
출발시간 8시42분
도착시간 16시 57분
총거리 20.4키로
총소요시간 8시간 15분
이동시간 5시간 41분
고도 차 0-35미터
양포항에서 기분좋게 비박
동해바다 포항 양포항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포항 남구 장기면 양포항에 조성된 어촌 어항 복합공간이 포항의 관광 휴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서히 떠 오르는 저 붉은 태양 감동이다
양포항 어촌 어항 복합 공간에는 바다위에 지어진 해상공연장과 포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해상 요트 게류시설
목재 데크를 재료로 만들어진 해변산책로 북방 파제로 부터 700미터 바닷길을 따라 설치된 건강 지압로
탄성 고무 포장길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또 해변간 특색을 살린 배모양 화장실과 전망대 화장실 각종 공연 축제행사를 할수있는 광장
지역 특산물인 문어 과메기 대게등을 판매하는 특산물 판매장도 세워져 있다
야호 기분 좋은 해돋이 를 본다
해상요트 계류장 위로 해가 막 떠 올라 와 있다
요트 계류장위로 붉은 아침 노을이 황홀 하다
양포항에 요트 전용 계류장에 배들이 잘 정돈되어 있다
두등실 해는 막 떠 올라 와 여명은 서서히 밝아 온다
아 찬란한 태양에 빛이여
아침 일출 동해안에 붉은 노을은 나에 마음을 황홀하게 만든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화이팅을 외칩니다
일출에 장엄함 새롭게 오늘도 시작됩니다
야호 친구도 기분 최고
내 자신도 머리위로 해가 뜨는 광경에 흥분한다
양포항 에 일출이 뜬 아침 풍경
근처에는 해병대 훈련장이 있어 군인들이 작전중이다
기분 좋은 해돋이를 보고 기분이 상쾌
양포항
양포항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농촌 어항으로 어항 시설외 해양 레져 공연장을 깆추어
해양 휴식 공간의 역활을 하고 있는곳으로
북으로 연결된 감포- 구룡포간의 도로와 양포에서 포항으로 연결 되는 도로가 있어
포항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 양포항은 남, 북,서. 세방향이 산으로 둘려져 쌓여 있고
항내(港內)로는 양포천이 흐르고 있다
. 주변 관광지로는 일제 수난의 기록을 간직한 장기읍성,
신라 역사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일월지,
고대 신라의 연오랑 세오녀의 전설이 있는 지역이며
동해에서 솟은 새해 일출(日出)을 감상할수 있는 명소 이다.
참고로 양포항은 구룡포-양포간은 주변 해안에 고래때가 자주 출현하며,
한때는 고래 잡이(捕鯨)로 이름있는 곳이며
주요 어종으로는 방어, 임연수어,가자미, 문어 등이며 미역을 채취 한다.
양포항 공원에 아구 머리에서 수돗물이 콸콸
아침을 준비한다
식사후 근처에 있는 낚시꾼 차에서 비박 할수 있도록 된 개조된 차량을 들여다 본다
스타렉스 뒷 자석을 뜯어내고 침대칸겸 주방겸 거실로 개조 되어 만들었다
이부자리와 보온식수통 등 모든게 다 갗주어져 있다
오디오 스피커 통도 대형이다
이런차 한대 준비 하여 갖고 전국을 여행 다니면 좋겠다
양포항 화장실은 호텔 화장실 보다 더 깨끗하였다
보온도 잘되어 새벽에도 훈훈 하다
양포항 전경
홍매화 꽃도 아름답게 피어 있다
기분좋게 양포항을 출발 해파랑길 20키로 길을 걸어 구룡포 까지 가야 한다
양포항 선착장 부두에는 어부들이 미역 양식 된 것을 수확하여 뜨거운 물로 끓이는 작업을 분주히 하고 있다
뜨거운 물에 끓인 미역 줄기 를 건조 장에 말려 놓았다
뜨거운 물에 끓인후 이물질등 을 육안으로 검사하여 제거하는 작업 하는 것 같다
이런 작업장은 부두가 여러군데서 새벽부터 일을 하고 있다
부둣가 공원에는 곱게 매화꽃들이 만개 하여 있다
산책로가 멋있게 조성되어 있다
넓은 광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하 여기에다 텐트치고 비박 하였으면 더 좋았을 터인데...
나무데크 가 넓게 만들어져 있다
공원에는 매화꽃 개나리 꽃들이 만개 하여 있고
식수 대도 있고 화장실도 꺠끗하고 공원으로서는 만점이다
문어 모양 을 한 식수대 모습
목련꽃도 만개 하여 있다
양포항에는 어부들 과 배 조각 작품도 멋있게 세워져 있다
상가 옆으로 장미 꽃도 아름답다
새빨간 아름다운 한떨리 장미
양포항을 뒤로 하고 신창리 해안가 길로 걷는다
장기면은 신라시대에 지답현, 기립현으로 불렸고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장기현, 장기군으로 관리하다
일제강점기 때는 지행면으로 바뀌어 불렸다
. 1991년 다시 장기면으로 개칭했으며 1995년 현재의 포항시에 편성됐다.
포항시 최남단으로 경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예로부터 외세의 침입에 대비한 군사지역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듯 장기면에는
우리나라 유일하게 3개의 성문을 가진 장기읍성(국가사적 제386호)과 뇌성산성, 척화비 등이 있다.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이 묻어나 있는 선비의 마을로도 알려진 장기는
향교, 서원, 사적비, 충효관 등 다양한 학문과 관련된 장소가 산재해
현재까지도 젊은이들에게 충효를 가르칠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신창리 방파제가 드 넓게 보인다
신창리 앞 바다 쪽섬에 갈매기들이 운치있게 보인다
바닷물은 투명하고 께끗하여 바닷속이 맑게 들여다 보인다
해안도로 옆으로 바위들도 예사롭지 않다
신창2리 바닷가 고등 잡기 체험
바닷속이 거대한 암반으로 되어 있어 자연산 돌미역과
고둥들이 살수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물이 맑아 바닷가에서 고둥 성게 따개비등을 잡을수 있읍니다
정말 바닷속이 맑게 보입니다
창경 및 투명카누체험장
통발 제험장
신창리 는 마을들이 또한 벽화로 아름답게 단장을 하여 놓았읍니다
신창리 마을 풍경
문어가 많이 잡히는 바닷가 입니다
문어 모양을 잘 그려 놓았읍니다
후릿 그물 고기잡이 체험장
조용한 바닷가 마을입니다
홍목련이 아름답게 피어 나고 있읍니다
명태를 말리고 있읍니다
장기면 일출암 이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장기 일출암은 육당 최남선 선생이 조선 10경중 한곳으로 뽑은 곳입니다
일출암 사이로 장기천이 바다로 흘러 듭니다
일출이 저 바위 위에 소나무에 걸쳐 뜨는 풍경은 그지 없이 아름답습니다
장기 일출 이미지 사진입니다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넓은 면적(100.17㎢)의 마을 장기면은
그만큼 역사도 깊어 포항의 대표적인 유배지 마을로도 손꼽힌다
. 오늘날에는 이러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촌들과
이러한 관광객들을 붙잡을 해산물 또한 풍부하다.
장기면의 큰 특징은 면적 대비 살고 있는 주민들은 5천 명도 채 되지 않은 인구에다
75%의 임야와 14.5km의 긴 해변도 품고 있어
다가오는 봄날에 나른한 봄바람으로 산과 바다를 오가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마을이란 것.
느긋한 봄바람이 넘실거리는 장기면이 무척이나 아늑한 해안가 이다
경치가 아름다운 장기 일출암은 장기천을 따라 내려오는 민물과
동해의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바위로
옛날부터 생수가 솟아난다고 해서 일명
날물치 또는 생수암 이라고도 불리어 왔다
뭍에서 조금 떨어져 우뚝 솟은 바위 틈새로 그림처럼 붙어 자란 소나무들과
그사이로 떠오르는 아침해의 조화가 실로 절경이어서
육당 최남선이 장기 일출을 조섭 십경중의 하나로 꼽았을 만큼
뺴어난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장기면의 엣 지명도 해돋이와 관련이 있는 지답현 (해 뜰떄 물이 끓어 오르는 모양)
이라고 불렸다
날물치 해송과 해돋는 바다가 어루려진 모양새가 너무나 아름다워
오늘날 이 바위를 장기 일출암 으로 명명 하고 있다
육당 최남선의 조선 10경
압록 기적 ; 경적 울리는 압록강의 기선
친지 신광 ; 백두산 천지 풍광
대동춘흥 ; 대동강변 봄빛
금강 추색 ; 금강산의 단풍 비경
재령관가 ; 황해도 구월산 동선령 풍경
경포 월화; 경포대 수면에 비치는 달
연평어화; 연평도 조기잡이 어선 불빛
장기 일출 ; 장기에서 뜨는 아침해
변산 낙조; 변산 앞바다의 해넘이
제주 망해; 제주도의 망망 대해
장기면 신창리 포구 선착장
소형 어선들 이 정박중
해안가는 더이상 전진 불가
ㅋ 잠시 유격 훈련 중
해안가에 산불이 나 나무들이 불에 타 그을려 있다
바닷가 신창리 선창 바위 들 모습이 보입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괴칭끝 이라고 불리는 해안 위 신창리 선창바위 지대
군 해안 초소 가 설치 되어 있다
영암리 갯바위 위에 무수히 많은 갈메기들이 집단으로 뗴지어 섬에서 휴식 중이다
숲속의 진달래가 아름답다
대나무 숲도 아름답고..
활짝 핀 진달래 앞의 부쉬맨님 포즈
영암 1리 마을로 내려 온다
갓바위 쉼터 팔각정이 바닷가에 세워져 있다
영암 1리 방파제 앞 도로 어부들이 그믈 손질이 한창입니다
영암리 앞바다에 암초들은 갈메기들에 쉼터
영암 포구 부근 낮으마한 바닷속에 해초들이 넘실 거리고 있다
바닷물이 낮고 투명하여 해초들을 따내는 어부 도 있고
근처 암초에는 갈메기들이 쉬고 있다
영암 2리 포구 등대가 빨강 색으로 물들여저 바닷속에 투명하게 비추어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한적한 바다 풍경
물속에서 무슨 작업을 하시는지
열심히 작업중인 아주머니
대진리 해안 마을로 들어선다
새마을 수퍼
대진리 해안가에서 점심을 해 먹는다
여러가지 반찬류를 한데 섞어 끓여 잡탕밥을 만들어 먹는다
맛이 꿀맛
이곳 해안가는 해병대 상륙 기습 훈련장으로 쓰이는 곳
대진리 해안을 지나 모포리 로 들어선다
모포리 어촌 해안가
모포리 해안을 돌아가니 바다 낚시 꾼들이 몇명 낮은 바다에 들어가
낚시에 몰입 하여 있다
핫꽁치를 잡는다고 한다
바닷속은 낮게 암석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암석 위에 해초들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다
거치른 해안가를 걷는다
해안가 바위가 기이하게 보인다
바닷속 풍경이 훤히 보인다
해초들도 싱그럽게 보인다
기이한 바위를 보며 거치른 해안을 조심조심 걷는다
해안가 끝쪽 영일수산 바닷고기 양식장 이 아득히 보인다
바닷길 옆으로 조심 조심 길을 찾아 간다
어느 촌노가 이런 거치른 바닷속에 들어가 고기를 잡는 것인지 해초를 캐는 것인지 작업에 열심이다
영일 수산 바닷고기 양식장 안으로 들어가 걷는다
우회길은 없다
영일 수산 철문은 열려 있다
해파랑길 표시기도 이문으로 나가라고 표시되어 있다
영일수산 앞쪽 암초들에 낚시꾼들이 엄청 많이
고기를 잡고 있다
구룡제 한옥이 언덕위에 우람하게 보인다
밀양 박씨 문중의 선조를 추모하는 구룡제 이다
구평1리(새바우)
동해면 중산리의 경계에 있는 닭벼슬산에서 발원데는 내를 따라
형성된 골짜기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가 마을로 우리나라 전통대성인
김해 김씨, 밀양 박씨, 월성 이씨, 월성 최씨 가 중심으로 이루어진
마을 마을주변에 구멍뚫린 새모양의 바위가 있어,
조암이라 불려진 이름으로 일명 새바위라고도 한다.
* 구평2리
옛날 풍수 이성지가 이곳을 지나다가 삼성산 줄기가 뻗어내린 곳이 평평한 두들로 되어 있으므로
그렇게 불렀다 하며,
효자 하영식을 기리는 효자격이 있으며,
매년 10월에 학교마을 느티나무 제량의 할배동신과
이 마을 바닷가 해송 제당의
할매 동신을 모시고 동제를 지낸다.
구평3리(도구정)
도구정 마을 뒤에 도봉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이 없으며
또는 마을의 모양이 독(항아리)과 같이 생겼다
하여 혹은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는 관계로 난리를 파해 온 양반들이 그들의 도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이라고 한다.
매년 9월에 마을 한 복판에 있는 당수나무(향나무) 아래에서 동제를 지낸다.
해발 110m의 뒷산에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다 하여 계관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산 중턱에 천연 동굴이 있어 장관을 이룸.
(황사디미는 마을 뒷산이 황새의 모습이어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구평리 포구
장길리
남쪽으로 구평리, 북쪽으로 하정리와 경계를 이루면서 바다로 접해있는 마을로
장구목, 생길리 등 2개의
자연부락이 붙어있다.
.장구목 : 지형이 장구의 목처럼 생겼다고 불려진게 된 이름.
.생길리 : 처음 이 마을에 들어와 정착한 사람들이 마을이 흥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 한다.
마을앞 해안가에는 옛날 보리고개를 넘어야 할 때마다
여기서 나는 미역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는
데서 유래한 버릿돌이 있다.
장길리 복합 낚시 공원이 대규모로 조성 되어 있다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이 곳은 확 트인 해안데크 산책로와 조경공원, 야경이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대,
부유식 낚시터, 바다에 떠있는 펜션, 카페 등 여러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조성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바다 쪽을 향해 길쭉한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는 ‘보릿돌 교량’이 2013년 말 완공돼
관광객들은 도보로 보릿돌까지 걸어가 낚시를 즐기고,
아름다운 장길리 바닷가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됐다.
연결데크길이 곡선으로 바다위로 아름답게 만들어져 있다
바다위에 고급 낚시터 와 이색적인 펜션이 아름답다
바닷물속이 투명하다
바닷물속 불가사리 가 다닥 다닥 바위에 붙어 있는게 보인다
미역 줄기도 보인다
장길리 포구
장길리 복합 낚시 공원
보릿돌 연결 교량이 우람하게 설치 되어 있다
보릿돌 고개 위쪽으로 고급 펜션들이 있고 해안가 위로 데크길이 잘 연결되어 있어
산책코스로 편안한 길이 조성되어 있다
하정리
북쪽의 병포리와 장길리 사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옛 하성과 송정의 이름을 합쳐
하정리라 부름.
솔머리 : 1650년경 월성이씨가 개척한 마을로 마을의 지형이 쇠머리 같은 현상을 하고있고,
그 머리에 해당하는
바닷가 언덕위에 큰 소나무 정자가 숲을 이루고 있다하여 불려지게된 명칭이며,
이 언덕을 흔히 일송정 이라 부른다
. 일송정 아래의 제당에서는 2년에 한번씩 10월에 동제를 지낸다
하정리 마을 도로를 따라 걷는다
홍목련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도로 옆으로 볼록거울에 내모습을 비추어 본다
하정1리 마을에는 아름다운 벽화들로 어촌 마을이 화사하게 치장 되어 있다
드디어 구룡포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구룡포항에 도착 선착장옆으로
먼바다에 나가 고기 잡이 를 하고 와서 정박중인 커다란 배들 옆으로 지나간다
구룡포 과메기 냉동 보관 창고가 어마 어마 하게 크게 보인다
구룡포 전통시장 앞을 지나간다
이제 다 걸었다
어제 장거리를 운전 하고 포항 지방으로 와서 14키로를 걷고 비박후 오늘 20키로 이상을 걸은
우리 육체는 많이 피곤하여 지쳐 있다
갈증에 못이겨 구룡포 항 어느 수퍼에 들러
이곳 지방 막걸리를 사서 나발을 분다
그리 달지 않고 시원하게 목을 추긴다
막걸리 몇잔에 온몸에 피곤이 풀리며
기분이 업 된다
새우깡 집어 먹으며 포항 막걸리 맛이 서울 막걸리 보다 백배 맛이 있다
구룡포에는 해수 사우나 도 있어 외지객들이 편히 쉴수도 있다
구룡포에서 양포 까지 다니는 버스도 있어 구룡포 해안가를 둘러 보고 애마을 회수 하러 양포 까지
이 버스를 타고 양포로 간다
하루종일 20키로 걸었지만 버스길로 달리면 40분 정도 걸려 양포 삼거리로 간다
멋진 조형물
구룡포항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고을을 순찰중
용주리를 지날 때 별안간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민가로 대피했는데,
이 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홉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구룡포의 지리적 특성은, 구릉지가 많고 평지가 적으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한 기후로 15.8km의 긴 해안선에 둘러싸여 있다.
구룡포항은 수산업 중심지이자 어업전진기지로서 근해어업이 발달했고,
주로 오징어, 꽁치, 대게 등의 어획고가 많다. 구룡포항의 등대와 갈매기
, 귀항하는 어선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겨울철 해돋이는 보기 드문 장관이다.
구룡포 에는 과메기 뿐만 아니라 대게집도 엄청 많이 성업 중이다
이제 해파랑길 13코스 도 다 걸었다
어제와 오늘 해파랑길 비박하며 2개 구간을 완주하니 가슴이 시원하다
구룡포에서 양포로 가는 버스 시간표
구룡포에서 호미곳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도 유의 깊게 보아야 한다
해파랑길 14코스로 호미곳 까지 걷고 다시 구룡포로 들어와 포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구룡포에 양포항으로 애마를 회수하여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다시 왔다
어제 해삼묻침을 먹고나서 정말이지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아
다시 이번에는 홍삼을 시켜 저녁을 먹는다
일반 해삼묻침 은 1접시에 3만냥 홍삼 해삼 묻침은 4만냥을 받는다
맛이 좋아 택배 요청을 하니
해삼은 오래 보관 할수 없어 택배가 않된다고 한다
해녀를 시켜 해삼이 잡혀야만 하는 음식이라 사시 사철 있는 음식이 아닌 귀한 음식을 먹어 본것이다
양포 버스 정류장 옆 삼거리 아구 전문점
ㅇ에서 파는 해삼 무침 오랜동안 맛이 잊지 못할것이다
이후 7시에 양포를 출발하여 애마를 몰고
일산에 도착한 시간은 다음날 새벽 0시30분
5시간 야간운전으로 달려
녹초가 되어 골아 떨어진 하루
년 이틀동안 즐거운 트레킹 이었다
첫댓글멋지네요,아름다운 동행으로 동심의 세계속에 맞이하는 여명이 정말 아름다워요..감하고 갑니다 건안 하세요..^^
부럽습니다.마음속에 함께 동행하면서 영상을 감상하고
뚜벅이 선배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해파랑길 너무 좋은 경치 입니다
한번 같이 가시죠
감사 합니다
해파랑길 감포항에서양포항12코스, 양포항에서구룡포항까지13코스를 1박2일로 산머루대장과동행하여 장거리를 승합차로내려와 해안도로를 영광스럽게 트랙킹한것에먼저 감사를드림니다. 또한트랙킹 하면서 너무나도 멋진사진배경구도를 삽입하여드라마같은 작품을 만들어 보게됨을 감탄안할수가 없네요. 감사하구요 한가지미안한것은 이번트랙킹에 혼자장거리운전을하게만들어 죄송합니다.
와우 맛 있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