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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권위 도전받은 MB … ‘포용·결별’ 선택 기로에
김광수경제연구소 추천 0 조회 410 09.05.09 09:1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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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9 09:58

    첫댓글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에겐 그다지 많은 초이스가 있어보이질 않습니다. 싫던 좋던 박전대표를 끓어안고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원내대표 덮석 물었다가 10월 재보선 참패할게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에선, 당연히 거절해야한거라 봅니다. 잘못하다간 대선포기까지 할수있는 상황인데... 바보가 아닌이상 가라앉는 배에 타려는 사람은 없겠죠. MB가 레임덕에 빠지는순간, 앞장서서 목에 칼을 들이댈 사람은 바로 박근혜입니다.

  • 09.05.09 15:31

    "가라앉는 배에 타려는 사람은 없겠죠"!!

  • 09.05.09 11:42

    이 번 일을 계기로 정치계에 생산적 변화가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양 대 정당에서 쇄신 소리가 들리는데 이 때 재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없는지요.

  • 09.05.09 21:16

    이정권 질타에서 질타로 끝날정권 그네당은 여당의 특혜를 누리면서 야당의 무기도 사용 하면서 차기에 정권을 구상 중인데 왜 같이 질타를 받을 무리에 휠쓸릴 이유가 없음다

  • 09.05.10 12:43

    그렇군요, 여당의 특혜에 야당의 무기라... MB가 골치 아프겠군, 국민들은 등돌리고 있고 지식인들은 MB 알기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있고...

  • 09.05.10 22:18

    다룰수 있는 '다릍 인물을 내세우겠지요,,,,그런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또한 '지배세력의 민주주의식 대리성은 항상 그래왔습니다,,,,,,김대중 정권시는 민중당 인사나 개혁검찰 출신과 운동꿘 출신인사로, 다의 이미쥐를 포장해온게 사실이고,/ 그네입장에서도, 현재 나가서 발악할 단계는 아닌것이죠, (이 지들만의 겜에선 명박이 항상 유리하다고 봄)

  • 09.05.12 12:20

    하지만 솔직히 이건 이명박 대통령이 명분을 쌓으려 하는 거라고 봅니다. 정치생리상 이명박은 박근혜를 절대 포용하거나 같이 가려 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원내대표를 제의하고 친박계를 포용하는 모양새는 취하며 어느 정도 성의는 표했다는 명분을 챙기거나 최소한 올해 가을 재보선이나 내년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어 주면 그나마 대박이다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 09.05.12 12:23

    이명박 대통령은 정몽준이나 그 외의 인물을 후계자로 새울 가능성이 큽니다. 솔직히 박근혜가 차기에 집권하는 거나 민주당이 집권하는 거나 그게 그거라고 인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대통령은 박근혜가 손을 잡아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근혜는 현재 이 스탠스를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도 좋은 일인데 이대통령에 적극 협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할 겁니다. MB는 아마 이를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 09.05.12 12:25

    정몽준 최고위원을 후계자로 생각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 정권의 이해관계와 정통성을 가장 잘 대변할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07년 대선 경선과정에서의 그 치열하고 잔인했던 이VS박 양 진영간의 대결이라면, 언제 등을 돌려도 돌릴 수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인데다 이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상 박근혜 협조가 있던 없던 마이웨이를 고집할 스타일이기 때문이지요.

  • 09.05.13 02:19

    낭중지추... 찔릴걸 알면서도 몸무게 줄어들까봐 미리 꺼내 버릴 수도 없고... 그참 계륵이 다름없제.. 그러니 시나브로 3년반을 남겨둔채로 벌써 레임덕의 악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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