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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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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정치/외교/안보 이승만 부터 이명박까지 친일파 계보(상당히 잘 써진 글)!!(퍼옴)
J자산운용 추천 0 조회 486 09.05.12 13:4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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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2 14:51

    첫댓글 우리 정치사회가 친일파를 용인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친일파가 정치계를 움직였다는 맥락은 우리 정치사에 기록되어있나요?

  • 09.05.12 15:59

    넵.. 다만 국정교과서엔 없습니다. 이승만 시절 반민특위사건과 노무현시절 친일행위자처벌법에서 알 수 있듯이 친일파들이 줄곧 이 나라를 해먹고 집요하게 자기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09.05.13 16:22

    일제때 일본이 우리나라 근대화(공업화인지 기억에 없지만)에 공헌을 했다고 하는 뉴스(아무 뉴라이트였던가?)를 듣고 웃고 말았는데 정말 무섭게 실체가 숨어있었나 보네요. 그리고 친일,치미하는 양반들. 미,일로부터 얻어먹는 국물이라도 있어서 친미,친일인지 아니면 단지 감정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일입니다. 제가 참으로 순진하가 봐요.

  • 09.05.12 16:15

    이글 전에도 한번 올라온 글인데요...ㅋㅋ.. 여명의 눈동자란 드라마가 대단하긴 했죠.. 아마 교과서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드라마죠..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친일파에 관려된 모든 주장,근거가 다 나오는 드라마죠.. 아직 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구요.. 드라마에서 가장 흥미로운건 그 친일파 형사(박근형씨 역할)가 마지막에 지리산 빨치산을 토벌하고 나서, 박상원에게 하는 말이죠.. "나는 평생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했다.." 뭐 이런 말을 하죠.. 이게 지금 식민지 근대화론 등의 이상한 사람들이 말하는 논리죠...ㅋㅋ

  • 09.05.14 14:13

    그리고 그글에 대한 저의 답글(지역감정이라는 뜨거운 감자)때문인지 사라진 글이기도 합니다. ㅎㅎㅎ그러고 보니 그래도 87년부분은 그나마 수정이 되었군요. 쩝

  • 09.05.12 19:51

    맞습니다 맞고요. 이런초보적인 상식도 모르는 몰지각한 한날당지지자가 너무 많지요?

  • 09.05.12 22:33

    엄연한 사실이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사실이라 더 슬픕니다. 저 빨갱이 논리 경제 개발 논리는 언제까지 써먹고 서민들 피를 빨아 먹을것인지.

  • 09.05.12 22:42

    이강백의 <파수꾼> 이란 희곡을 보시면 빨갱이 논리에 대해 절묘하게 풍자하고 있습니다.

  • 09.05.13 00:21

    궁금한게 있는데 아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박정희가 굳이 친일파였다면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가 아닌 이명박을 밀어붙였을까요?? 이 문제가 골치아프네요.. 박정희가 친일파가 확실한가요??아직도 논란거리라는데................................. 한나라당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지만.. 아 박정희에 대해서는 골치아파 미치겠네요////////////

  • 09.05.13 18:21

    박정희는 일제시대엔 친일파, 해방후엔 대구 시월폭동의 주도자인 박상희의 동생으로 공산동조자였습니다. 때문에 여순사건이후에 숙군대상이었습니다. 한데 박정희는 자신의 동료들 273명을 죽음으로 몰고서 일제의 만주군출신들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습니다. 해서 5.16을 접한 미국은 박정희를 경계하였습니다. 또한 그래서 박정희는 북조선에서 내려보낸 자신의 형인 박상희의 친구를 죽였습니다. 이처럼 박정희는 변신의 귀재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만큼 한국의 현대사가 낮에는 국방군, 밤에는 빨치산 식으로 너무 빨리 정세가 바귀었던 것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 09.05.13 18:27

    박정희의 경제기적은 일본으로부터의 자금지원과 월남전 파병으로 흘린 피의 대가로 쌓은 것입니다. 물론 굶주림의 역사를 깨었다는 점에서 이는 인정할 만합니다. 다만 그러한 '사회주의 경제'의 모습은 전시일본을 모델로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은 일본으로 하여금 남한경제를 부흥시키도록 하였던 바-<역사비평>, 1905년 카스라-태프트 밀약과 같이 대륙세력인 러시아(당시는 공산주의가 없었슴)에 대항한 아시아의 보루인 일본이 해양세력의 파트너인 미국의 대리인으로 대한제국을 강점하였던 것입니다. 해서 굳이 친일과 친미의 구분은 그리 중요하다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 09.05.13 18:30

    미국의 아시아 대리인인 일본이 미국과 사이가 틀어진 것은 1937년 중일전쟁이후였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을 계획이었기에 그런 중국을 차지하려는 일본과 그때에서야 사이가 틀어진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일본은 미국의 맹방이었습니다. 결국 일제시대는 미국의 후원아래, 아니 미국이 1882년 조미수호조약을 맺은 조선을 배신한 탓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해서 친일파와 친미파는 똑같다고 봅니다.

  • 09.05.13 18:33

    지난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의 경선에서 한나라당내의 우세는 박근혜였습니다. 단지 국민경선을 통하여 이명박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 것입니다. 해서 한나라당내에서는 사실 박근혜가 다수파였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대통령이 이명박이니 친이계가 다수가 된 것으로 그러한 권력의 변동이야 당연한 것이지요.

  • 09.05.13 18:56

    님의 질문을 한나라당이 친일파인데 어찌 친일파인 박근혜가 되지 않았냐?라는 질문으로 생각됩니다. 해서 그간의 사정을 개략합니다. 박정희에 대한 성격의 단정은 친일과 공산주의자였다는 점에서 복잡한만큼 어렵습니다. 다만 박정희가 미국에 의해 제거당했다는 사실(2004년 4월 4일, <이제는 말할 수 있다> "79년 9월 카터는 공개적으로 박정희를 제거하라고 하였다)을 참작하시지요. ㅎㅎ

  • 09.05.13 18:59

    님 아이디처럼 사고의 혁명을 위해서 현대사 공부를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텔레비젼으로는 엠비씨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왔다입니다. ㅎㅎ지금은 폐지된 프로이기에 인터넷으로 즐감하세요~

  • 09.05.13 04:04

    내가 보기엔 김대중 이나 노무현도 똑같더구만 머..아니 더한거 같던데..글쓴이는 너무 주관적 기준을 갖고 글을 쓰는군..

  • 09.05.13 11:04

    어떠한 면에서 노무현,김대중이 위에 박정희, 전두환과 똑같고 더하다는건지 자세히좀 적어주세요 심히 공감이 안되서요

  • 09.05.14 14:25

    객관적인 기준이란 것이 있나요? 단지 강자의 기준이지요. 가까운 노무현의 대선승리는 하나의 드라마엿습니다. 저 자신이 그날 아침 정몽준이 노무현을 배신하는 기사를 접하고 후보를 바꾸었습니다. ㅎㅎㅎㅎ그리고 지난 97년에도 아이엠에프가 아니라면 김대중의 대선승리는 없었다고 봅니다. 삼성이 400억을 이회창에게 투자하였듯이 이회창의 승산이 높았지요. 삼성이 그냥 돈을 투자합니까? 아이엠에프가 없었다면. 힘들었겠지요, 정권교체. 20만표차이

  • 09.05.13 05:40

    재미있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딴나라당이 진짜 땅나라당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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