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팍총하이랜드에서
2019년 1월 19일 팍총에 왔다 오는 2019년 2월23일이 갈 날인데 하루 늦게 출발해야 했다. 코로나19로 비행기가 뜨지 않았기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가 격리 15일이라니, 넘 답답할 것 같지만, 감내해야죠!
이곳 팍총하이랜드는 70~80대 신중년?들의 요양 골프장으로 나 또한 덩달아 요양 골프 중...
여기선 리듬, 템포, 바란스 다 잊고 스탭도 루틴도 다 잊고 시간도 공간도 초월하고 망중한을 즐긴다네...
공기가 넘 맑고 기후가 서늘하여 퇴역, 퇴사, 정년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평생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이끼지 않고 평생을 바치고 이제 노년에 이르러 그 봉상으로 건강하니, 부부골프를 즐기니, 부럽고 한없이 존경스럽다네.
골프라는 운동을 매개로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네.
또한 좋은 가르침과 경험담을 듣는 호사는 덤으로 감사하고 감사하죠!
05시에 아침을 먹고 6시30분에 샷건 방식으로 라운드를 시작한다네...
90세 전참모총장?님 부부, 89세 회장님 부부 86, 85세 네 부부 여덟 분들이 포섬 방식으로 라운드를 하시니 보는 것 만으로도 영화네...
존경스럽고 넘 넘 부럽다네!
빨리빨리는 남의 나라 이야기로 80세는 되야지 현관 의자에 앉지요!
100세까지 부부 동반 골프가 꿈이네요!
건강하세...행복하세 그리고 한없이 너그러워지세...
당신을 하느님과 같이 존귀하고 거룩하게 생각하는 친구 동호 씀.
※ 라운드만을 목적으로 오시는 골퍼분들은 많이 고려하시기 바람 애가 다터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