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드 프리머드 록(Barred Plymouth Rocks) 추운 겨울철 점등과 인공가온 없는 병아리 자연육추- 39

[벌거벗은공화국]

바아드 프리머드 록(Barred Plymouth Rocks 횡반종 프리머드 록) 병아리 추운 겨울철 점등과 인공가온 없는 자연육추 - 39

벌거벗은공화국 

오래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바아드 프리머드 록(Barred Plymouth Rocks) 종란을 부화하여 항생제 없어도 되는 강한 자생력의 닭으로 키우기 위하여 병아리가 바로 죽을 수 있는 추운 날씨에도 모두가 하는 점등과 인공가온 없이 병아리를 키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아드 프리머드록(Barred Plymouth Rocks)

바아드 프리머드록(Barred Plymouth Rocks)

해발 300고지의 추운 겨울이지만 점등과 인공가온 없이 병아리를 키우기 위하여 준비한 자연육추실...

작년 11월과 12월

청계와 토종닭 등 두번의 점등과 인공가온 없이 키운 병아리들이 순조롭게 잘 성장하고 있어 이번 세번째 육추가 성공하면 토종계도 점등과 인공가온 없이도 자연육추가 가능성의 답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다.

프리모드록과 청계, 회색재래토종 등 90개 종란을 넣어 부화한 병아리들...

닭이 가진 자생력을 최대한 갖추기 위하여

점등과 인공가온 없는 영상 5도의 추운 육추실에 넣어진 병아리들...

병아리 첫 먹이로 현미를....

5일간 현미만 먹이다 6일째부터 콩부산물과 쌀겨 등으로 만든 주먹사료와 싸레기, 현미와 섞어 먹이고...

태어날때 가춘 털에 육추하는 동안 배이상 많은 털을 만들고

2배 이상 굵은 소화기관을 갖추어 야생조류보다 뛰어난 소화율을 가진 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미와 거친 먹이, 자연의 날씨에 생존하며 자생력을 갖추도록...

낮에는 10도, 밤에는 영하의 날씨가 되는 높은 지역이라 추워도

가온은 하지 않아도 찬기를 막아주고 잠을 자는 곳과 먹이활동과 운동 공간이 되는 곳으로 나누어져...

병아리들이 추위를 줄려주는 잠자는 곳으로 들어간 모습...

현미를 먹는 병아리들...

병아리들이 10일간 먹는 통현미...

바아드 프리머드록(Barred Plymouth Rocks)

*바아드 프리머드록(Barred Plymouth Rocks 횡반종 프리머드 록)

산란과 육용을 겸하는 란육겸용계로 미국이 원산지이다.

프리머드 록(Plymouth Rocks)이 닭의 명칭이고 록(Rocks)이라 불리기도 한다.

프리머드 록(Plymouth Rocks)은

1. 바아드 프리머드 록(Barred Plymouth Rocks)- 횡반종 프리머드 록

2. 화이트 프리머드 록(White Plymouth Rocks)- 백색종 프리머드 록

3. 불랙 프리머드 록(Black Plymouth Rocks)- 흑색 종프리머드 록 등 있다.

횡반족계열의 바아드 프리머드 록(Barred Plymouth Rocks)은

환경적응력 등 자생력이 강하고 정확히는 모르나 몇십전부터 일본에서 수입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육되던 품종이다.

이번에 키우게 되는 바아드 프리머드 록은 오래전 일본에서 수입된 품종이 아니라 미국에서 직수입된 품종으로 점등과 인공가온 없이 자연육추가 가능한지, 먹이와 환경 적응력과 자생력, 성장속도, 란의 품질, 경제적 산란기간, 먹이별 기호성, 자연축산의 사육 적합도, 산란습성, 먹이습성, 활동성, 날씨 적응력 등 다양한 여러 방법으로 실증해 볼 예정이다.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예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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