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이때에 불자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종단지침에 따라 부처님오신날 공식 법회가 5월 30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불심으로 힘을 합쳐 어려운 난국을 이겨나갔으면 합니다. 정성을 모아 연등의 불을 밝혀 어두운 세상을 몰아내고 밝고 힘찬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연등 접수 안내
연등(燃燈)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로 번뇌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無明)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합니다. 불교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등불을 켜는 것은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광명을 밝힌다는 뜻이 있습니다. 신도 및 불자 분들의 마음에 불빛을 비추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