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증평인삼골축제행사인 '전국청소년댄스가요경연대회'를 올해부터 국제경연대회로 확대 추진한다.
참여연대는 이 대회 명칭을 '증평K-pop 2014국제청소년페스티벌'로 확정하고,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밤 오후6시부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연종목은 청소년 댄스와 가요부분으로 종전과 같으며, 참가자격은 국내는 물론 국외의 13세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있으며 참가문의는 043-838-7799로 하면 된다.
(바로가기증평참여연대 http://cafe.daum.net/jpcitizen)
증평의 청소년댄스가요경연대회는 1998년 충북에서는 최초로 증평참여연대가 1998년 개최한 이래 지난해까지 13회에 걸쳐 열려 전국 대회로 자리잡는데 주역을 담당했고 올해 이 대회를 국제대회로 신장시키기 위해 충청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분주히 접촉했던 참여연대 추영우 수석대표는 "올해부터 행사규모를 국제행사로 추진하여 청주공항 등 양호한 증평군의 배후교통여건과 보강천의 자연문화공간 자원활용을 극대화해 증평지역을 K-POP 등 청소년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좌측사진은 라피스라줄리가 지난해 우리대회 참가사진이고, 우측사진은 최근 앨범발매 등 활동사진임.
이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기량도 해가 거듭될수록 눈부시게 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증평대회에 참가해 가요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유정과 정순호 (96년생), 곽준석(97년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밴드 라피스 라줄리는 천재 10대밴드로 불리며 2014년 EP 앨범 'Never Don`t Stop'데뷔앨범을 발매하고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좌측사진은 포스트원이 지난해 우리대회 참가사진이며 우측사진은 최근 sbs K-pop스타 출연 사진임
또한 댄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퍼스트원은 올해 SBS K-pop스타 시즌2에 출연, 열띤 경합 끝에 이 그룹 리더인 유효진양이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는 영예를 안아 K-pop스타 걸그룹 예비후보로 부상했다.
최근 이들은 NHK일본방송의 아시안인사이드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합식 축하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증평참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