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일이 내일이네요 이제 100일이 가까워와요
마이클 노래를 아직 잘 못 듣고 있는데 이젠 다른 가수의 노래도 마이클의 목소리로 들릴때가 있어요
햇빛과 바람을 쐬고 있노라면 기분이 이상해져서 눈물이 나요
제 엠피3 배경화면이 마이클인데 꿈에 그 배경화면 속에 있는 마이클이 움직이더라구요
이게 어젯밤에 꾼 꿈인데 마이클이 내일 자기 공연 예매 하라고 알려주기라도 한 건지..
학교 옥상에 꽤 자주 올라가는데, 학교 옥상은 아무도 없어서 막 울기 좋아요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지기 힘든 지금 혼자 숨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 울기도 해요
마이클의 어릴 적 노래를 지금 들었는데 너무도 생생하게 목소리가 울려퍼져서 놀랬어요
그 맑은 목소리 안에 담긴 셀 수 없는 슬픔을 생각하니 기분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도 그 때 꾸었던 꿈들이 생생해요
아직도 생생한 기억들이 너무 많아요
많이 보고 싶어요 정말로 혼자 있을 때 마다 견딜 수 없는 슬픔에 휩싸여요
내 눈에 보이진 않지만 내 옆에 있을거란 생각을 하곤 하지만 온전히 마음이 편하진 않아요
첫댓글 나도 그래요, 난 잔디를 가위로 막 깍으면서 울어요, 생각 안하려고 다른 잡초를 막 뽑아도...맑은 햇살과 공기가 내 눈을 적시며 지나가요...
이 슬픔은 정말 한이 되서 무덤까지 가져갈듯해요...
정말요...가슴에 사무치고 또 사무쳐서 잊혀지질 않을 슬픔....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우리들은 문워키즈 니까요!!!!!!
따그닥님 ^^~~ 굉장히 오랜만에 글보는데요 ^^~~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 옥상 ^^~~~ 넘 고마워요 ^^~~~ 아래 라큐리님 댓글보니깐 그림그리시던데 ^^~~~~ 언제 우리 눈호강 시켜주세요 ^^~~~ 항상 퐛팅!!!! ~~^^
저는 버거킹 갔다가..검은 곱슬장발에 검은 블라우스 입고 앉아 계신 아줌마를 순간 마이클로 잘못 봤었따는..ㅠㅠ헛것이 보여요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