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월 셋째주 주말 태풍이 지나고) 일요일
서울 하늘에 떴던 무지개 랍니다.
말 같지 않은 HBO 사건에 현명하고 따끔한 판결을 내려주신 Wu판사님께 감사드리던 9월 21일을 지나 22일 일요일 오후 태풍과 모든게 좋아질거라는 듯 예쁜 무지개가 떠서 담아왔답니다. ^^
그리고 순간 떠오른 노래~~~
https://youtu.be/IcNamirwTaY
Gone too soon
마이클의 버전은 1990년 HIV/AIDS로 18살의 나이에 사망한 마이클의 친구 라이언 화이트(Ryan White)를 추모하기 위해 녹음 했답니다.
아픔으로 너무도 빨리 떠나버린 라이언 화이트와 하늘에서 분명히 맑게 웃고만 있을거라 믿고싶은 마이클잭슨님 ^^
( Lp에 같이 있는 클로버는 아들이 이별, 눈물을 뜻하는 두잎 클로버를 찾아 올려 드렸답니다 )
팬들이 느끼기엔 두분 모두 너무 빨리 떠나버린
느낌이라 안타깝고 가슴 아리답니다.
늦은 팬심으로 빠진 마이클잭슨님의 흔적들과
아직도 너무 심하게 괴롭히는 XX들에 마음이
화가 났다가 간질간질 했다 그런답니다.
10월에도 예정 되어있는 법정 다툼에 지치지만
꿋꿋이 기다리는 팬심으로 즐겨보려 합니다 ^^
아래는 아들이 지난주 봉사하러 갔던 곳에서 네잎클로버 두개 가져왔길래 하나는 제가 하나는
문워키즈 여기 놓고 가려합니다.
이 글 보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
첫댓글 사진이 예쁘네요^^
행운의 크로버~♡
행복의 무지개~♡
와
모든 것에서 마이클이 보이네요
늦게나마
행운의 네잎 클로버 가져갑니다.
11월인데도 아직도 가을이
머물고 있어요.
Gone too soon이 느껴지는
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