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 살던 사람이라 그런지
도시에 살때도 꽃집에서 파는 화려한 꽃들보단 야생화에 관심이 더 가더라구요
집 주변에 작은 꽃들이 이날은 어찌나 이쁘던지요
올해는 바빠서 돗나물에 된장에 밥비벼 먹을 틈도 없었는데 이렇게 탐스럽게도 자라네요
작년에 돌틈에 딸기를 심었더니 올해는 딸기가 곳곳에서 익어가네요
우리 애들이 와서 보고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왔다 갔다 하면서 하나씩 따먹는 모습을
보니 참~ 제가 이맛에 사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녹음이 짙으니 흙집이 한결더 멋스러움을 자아 냅니다....읍내에서 플랜카드를 봤습니다...축하 드립니다..^^
장미 백합보다 이름모를 들꽃이 훨씬 이쁜 것 같습니다. 딸기 맛있겠네요. ^^
첫댓글 녹음이 짙으니 흙집이 한결더 멋스러움을 자아 냅니다....읍내에서 플랜카드를 봤습니다...축하 드립니다..^^
장미 백합보다 이름모를 들꽃이 훨씬 이쁜 것 같습니다. 딸기 맛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