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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87 7/1 제15면 위대한 군왕 미가엘이 일어서다 *** *** 파87 7/1 제17면 제7항 위대한 군왕 미가엘이 일어서다 ***
*** 파87 7/1 제18면 제11항 위대한 군왕 미가엘이 일어서다 ***
*** 파87 7/1 제19면 제15항 위대한 군왕 미가엘이 일어서다 *** |
다니엘 12:1을 보면 "(1914년에) 서 있는 위대한 군왕 미가엘이 (아마겟돈과 천년통치를 위하여) 일어설 것이다."라고 알려줍니다.
이 점을 추리책과 깨어라에서 그리스어를 사용해서 확실하게 용어적 구분을 해줍니다.
*** 추 제56면 그리스도의 돌아오심 ***
*** 깨93 5/15 제26면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시다! *** |
임재(presence) | 오심(comming) | |
그리스어 | 파로우시아 | 에르코마이 |
시작시점 | 1914년 | 아마겟돈과 천년통치 직전 |
오시는 방식 | 보이지 않게 영적으로 | 보이게 현시적으로 |
다니엘 12장 | "서 있는" | "일어서다" |
이런 기가막힌 해설들은 프레드릭 사망 이후에는 볼 수 없는 탁월한 해석입니다. (솔직히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죠?)
그런데 이런 기가막힌 해설들이 1990년 중반 출판물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1914년 왕국 통치와 천년 통치사이에 의문점이 생길텐데 이상하죠?
그래서 비교적 최근에 증인이 되신 분들에게 천년통치의 시작이 1914년 부터인지 혹은 아마겟돈 이후인지를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왜 협회는 이러한 해석들을 더 이상 출판물에서 사용하지 않을까요?
사실 이 문제는 엄청난 내부적 모순점들이 존재합니다.
먼저 에르코마이(erchomai)에 대한 스트롱 코드의 해석을 살펴봅시다.
. metaphorically,
a. of Christ's invisible return from heaven, i. e. of the power which through the Holy Spirit he will exert in the souls of his disciples: John 14:18, 23; of his invisible advent in the death of believers, by which be takes them to himself into heaven,John 14:3.
상징적으로,
a.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하늘에 보이지 않게 돌아오심. 예를 들어 성령의 힘을 사용하여 그분은 자신의 제자들의 영혼을 북돋아 주실 것이다: 요한 14:18,23; 신자들이 죽을 때 그분의 보이지 않는 도래,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 요한 14:3
아 잠깐마요?
"그리스도의 보이지 않는 임재"란 에르코마이가 아니라 파로우시아가 아닌가요?
스트롱 코드 사전이 먼가 착각한 건 아닐까요?
인용된 성귀를 살펴보죠.
1. (요한 14:18) ...나는 여러분을 외로이 버려 두지 않고 여러분에게로 올 것입니다.(에르코마이)
2. (요한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고, 우리는 그에게로 가서(에르코마이) 그와 함께 거할 것입니다.
3. (요한 14:3) ...또한 내가 가서 여러분을 위해 장소를 준비하면, 다시 와서(에르코마이) 여러분을 내게로 맞이하여 내가 있는 곳에 여러분도 있게 하겠습니다.
협회는 분명 이 성귀들을 1914년에 시작된 파로우시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 파96 7/1 제19면 제18항 여호와의 거대한 영적 성전 *** . 제1차 세계 대전과 그와 더불어 인류에게 발생한 화는, 예수께서 참으로 1914년에 왕으로 즉위하셨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마태 24:3, 7, 8) 그리고 나서 얼마 안 있어, “하느님의 집에서 심판이 시작”되는 때가 도래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죽어 잠든 자기의 기름부음받은 제자들에게 하신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셨을 것입니다. “[내가] 다시 와서 여러분을 내게로 맞이하[겠습니다].”—베드로 첫째 4:17; 요한 14:3. |
하지만 요한 14:3에 사용된 그리스어는 파로우시가 아니라 에르코마이입니다.
무엇보다도 파로우시아와 에르코마이의 이중적 적용이 극명하게 모순점을 드러내는 성귀가 바로 계시록 1:7입니다.
(계시록 1:7) ...보십시오! 그분이 구름과 함께 오십니다(에르코마이).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사람들도 볼 것입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부족이 그분 때문에 비탄에 잠겨 가슴을 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멘...
*** 파81 12/15 제14면 제8항 “마지막 때”의 추수 사업 ***
여기에서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이가 아니라 “땅의 곡식”을 추수하는 행동을 취하시는 면류관을 쓰신 왕으로서 등장하십니다. 그분이 구름 위에 앉으신 것은 눈에 보이지 않게 그분께서 임재하신 것을 상징합니다. (사도 1:9-11; 계시 1:7) 그러므로 “추수 때”는 그리스도의 임재 기간 중, 즉 그분이 면류관을 쓰시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이신 여호와로부터 “통치권과 권위와 왕국”을 받으신 다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니엘 7:13, 14, 신세) 따라서 추수하는 일은 “마지막 때” 즉 “사물의 제도의 종결”의 시작을 두드러지게 나타낸 해인 1914년 후 언제인가 시작되었읍니다.
*** 왕 제15장 제118면 제5항 왕국의 충성스러운 옹호자들 ***
그리고 그 “징조”는 기원 1914년에 “재난의 시작”으로 땅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분명해졌읍니다.—마태 24:3, 7, 8, 30; 계시 1:7.
이 보다 더 모순적인 교리를 본 적이 있습닊까?
그리스어 원어적 분석을 통해 파로우시아와 에르코마이를 분명하게 분석해 놓고서는 에르코마이가 사용된 계시록 1:7을 1914년에 시작된 파로우시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보다 더 정보를 왜곡시키는 조직이 또 있을까요?
특히 "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사람들도 볼 것입니다."라는 협회의 해석은 정말 가관입니다.
*** 추 제58면 제3항 그리스도의 돌아오심 ***
‘어떤 의미로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인가? 사람들은 지상의 사건들로 인해서 그분이 보이지 않게 임재하여 계신다는 사실을 분별할 것이다. 또한 요한 9:41에서는 육안이 아닌 다른 시력에 관하여 이렇게 알려 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눈멀었다면 죄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우리는 본다’고 말하니 여러분의 죄가 그대로 있습니다.’” (비교 로마 1:20)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신 다음, 일부 사람들은 믿음을 나타내며 그분의 임재의 표징을 인정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그 증거를 배척하지만,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집행관으로서 악인들에 대해 행동을 취하실 때, 그들까지도 그분의 능력이 나타남으로 인해서 그 멸망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것임을 식별할 것이다. 그들은 사전 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알 것이다. 그들에게 닥치는 일로 인해서, 그들은 “비탄에 잠겨 가슴을 칠” 것이다.
*** 통-2 제1060면 표징 ***
하지만 마태 24:30과 계시록 1:7에 사용된 그리스어 동사 호라오(“보다”)가 문자적으로 “사물을 보다, 바라보다”를 의미할 수 있지만, 그 단어는 비유적으로, 정신적 시각으로 “분별하다, 지각하다”를 의미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희영 사전」(A Greek-English Lexicon), H. 리델과 R. 스콧, H. 존스 개정, 1968년, 1245면, 1난.
협회는 명백하게 에르코마이가 사용된 계시록 1:7을 아마겟돈과 천년통치가 아니라 1914년이후에 이루어지는 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사람들도 볼 것입니다." 라는 말을 억지로 상징적 의미로 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억지 해석에서 벗아나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모든 사람이 그분의 음성을 듣고 무덤속에서 나올 것입니다.(요한 5:28)
심지어 그리스도를 찔렀던 병사도 부활하여 그분이 지상에 왕국을 설립하여 다스리는 것을 볼 것입니다.
심지어 소돔과 고모라 사람도 부활 될 것입니다. (에스겔 16:55)
모든 인류는 부활하여 더 이상 핑계치 못할 것입니다.
(에스겔 16:63) ...그것은 내가 너를 위하여 네가 행한 모든 일에 대해 속죄를 베풀 때에, 네가 기억하고 참으로 부끄러워하며 네 굴욕 때문에 다시는 네 입을 열 수 없게 하려는 것이다.’ 주권자인 주 여호와의 말이다.”
아직도 파로우시아와 에르코마이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에르코마이가 아마겟돈을 통한 인류의 대학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파로우시아와 에르코마이는 결코 다른 의미가 아닙니다.
이것은 모두 그리스도의 재림과 왕국의 설립을 의미합니다.
사탄이 결박되지 않고 인류의 고통이 남았다는 것은 결코 그분의 재림이 임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모든 인류가 부활되어 완전한 왕국의 통치를 받는 것이 바로 파로우시아이며 에르코마이입니다.
그 전에는 결코 그분이 다시 오셨다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주장은 모두 비성경적 가르침일 뿐입니다.
첫댓글 파로우시아와 에르코마이에 대한 해석이 나비님이나 증인분들의 개연연구에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증인들과 토론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토론을 위해서 먼저 자신들이 교리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들이 무엇을 변론해야하는지를 알거든요.
역시나. . 섞어쓰기를 저지르고 있었군요. . 원어검색조사는 매우 수고스럽고 까다로운것인데 이렇게 조사 올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 외에도 워치타워 해석엔 마찬가지 혼용오류문제가 몇가지 더 있을탠데. .
관련해서 충성스런 어느 형제에게 물어보니. . '너무 깊이 생각하시는거 아닙니까. . '라는게 대답이더군요.
그들에세 있어 개인연구란 너무 깊다고 여겨져도 안되는것인가. .
저도 이런 경험 있습니다. 성경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랍니다.ㅋㅋ
다리우스님을 이 카페 학술부 감독자로 임명하고 싶군요. 항상 연구 조사해서 이 카페의 품격을 높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나비님이 알아서..
성경은 '임재함'과 '오심'을 구분하여 말하지않는다는걸 본인이 입증해버렸네요. . 허허. .
그러니까 확실하게 앞으로900년 남았습니다.
개인연구를 깊이있게하라면서 반론을제기하면 깊이있게생각하지말라니 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