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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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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을 위한 글 한겨레 신문 임지선 기자님께
블루스카이 추천 2 조회 1,505 17.07.31 12:5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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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7.31 13:26

    첫댓글 이 문제로 한 증인과 대화할 때 이런 반론을 하더군요 " 종교조직에서 반대되는 교리를 주장하는 사람을 내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모든 종교가 마찬가지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물론이죠. 종교집단안에서 다른 교리를 주장하면 출교나 제명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증인들처럼 배교자나 이탈자로 낙인 찍고 인사조차 안하는 절교강요 종교는 없다. 그리고 그런 자와 얘기하는 사람들까지 심지어는 가족들까지 수치심을 느끼도록 하고 집단왕따에 동참시키는 종교가 어디 있는가, 그게 성서적인 조치인가?".....

    그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던 것입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방어기제를 발동시켰던가...

  • 17.07.31 18:13

    정말 인사말조차 못하게하는 정당,종교는 여증이 유일하네요 카톨릭은 안티카톨릭과 꾸준히대화하는 채널도 있구..개신교 교단도 개혁교회모임같은 단체를 인정하며, 내부불만자와 아예대화단절하는 초딩같은 수준은 아닌데요..
    아.. 또 대학교육은 권총자살이다 말하는것도 유일한 종교조직이네요
    백변호사와의 토론이 성사됐으면 좋겠습니다

  • 17.08.01 11:07

    여호와의증인 소수자의 양심을 인정해 달라 법원에, 헌법재판소에, 그것도 부족해서 짐승으로 단정지은 사단의 정치제도인 유엔인권본부에까지 자신들의 양심을 인정해 달라는 짓은 하면서 어찌도 회중내 젊은 전도인 형제의 양심은 재단한 획일적 양심만 인정을 하는지 생각을 못해보는지. 한국정부의 헌법에 위반한 일을 했으면 응당 처벌을 받지 왜 자신들의 소수자의 양심은 존중해달라 온갖 곳에 상소를 하고 난리를 치면서도 회중내에 있는 젊은 형제들의 개인적 양심은 전부 무시하고 일탈이라는 죄명을 씌어 가족과 친구들로 부터 영원히 매장시키는 일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그렇게도 역지사지의 생각은 해볼 생각이 없는 것이지...

  • 17.08.01 19:15

    블루스카이님의 글은 항상 위안이 되는거 같네요.

  • 17.08.01 20:37

    이치적이고 양심적으로 균형 잡힌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좋은 글입니다. 기자님 내면의 양심과 생각이 자극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7.08.02 19:03

    집단 압력에 의해 강요된 획일화되고 세뇌된 양심이 진정한 양심일까? 온갖 세련되고 이성적인 척은 다하지만 실상은 파시즘적이고 깡패 소굴인 것을. 자신의 생각을 수치심이나 두려움 없이 브레인스토밍하지 못하고, 그 답변할 기회를 그저 주어진 문구를 소리내어 읽어 자신의 마음에 억지로 새겨넣은... 중공군이 미국인 포로를 세뇌한 것과 다름없는 잔인한 폭력의 산물인 것을. 그것이 진정한 양심이려면 군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을 접한 상태에서 자신의 마음에 부합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단 한 가지 부패된 독점 상품을 억지로 강매당하고 자신이 선택했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

  • 17.08.02 21:09

    이글 기자한테 이멜 보내셨나요?

  • 작성자 17.08.03 00:47

  • 17.08.05 21:35

    @블루스카이 기자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요...언론인이라면 반대되는 견해도 들어보는게 중요하죠... 직접만나서 대화할 기회가 있으면 좋겟네요..

  • 18.07.18 07:26

    아마도 백종건변호사나 조직이 무서워할만한사람들은 현역증인들로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을 알고있는 저희들이 아닐까생각합니다.
    꼭 기자분과 만나서 증인조직의 실태를 알려주시고 백변호사의 어린생각을 바라잡아 주시기바랄뿐입니다.
    양심적병역거부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증인생활을하다보니 안가도문제 가면 부모 친구 동료들과 단절될 상황들이 양심적병역거부가아니라...상황상거부라고요
    화이팅 하십시요~

  • 18.07.18 07:26

    아마도 백종건변호사나 조직이 무서워할만한사람들은 현역증인들로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을 알고있는 저희들이 아닐까생각합니다.
    꼭 기자분과 만나서 증인조직의 실태를 알려주시고 백변호사의 어린생각을 바라잡아 주시기바랄뿐입니다.
    양심적병역거부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증인생활을하다보니 안가도문제 가면 부모 친구 동료들과 단절될 상황들이 양심적병역거부가아니라...상황상거부라고요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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