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개월간 글들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나름 어린나이에 여러 경험들을 해보았던 사람입니다. 선배분들에 비해 내세울만한 스펙은 아니지만요... 장로 집감 봉감 sk자원봉사 등의 일들을 해왔습니다..(사법은 20대는 안시키더군요)
장로가되고나서 느낀점은 딱 한가지였습니다. 아 이건 아니구나. 위로 올라가도 더하면 더했지 이건 심각한 부패에 쪄들어있는 종교이다.
나오고나서 가장먼저 한 일은 제명된 가족과 연락하여 그동안 정말 미안했다.. 사람취급도안해줘서 정말 미안했다.. 잃어버린 12년의 기간만큼 앞으로 정말 잘해주겠노라고 눈물을 흘리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 일입니다. 현재 저는 제명은 아니고 무활 상태입니다. 카페릉 통해 많은 분들이 진실에 눈을 떳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가장 먼저 하신 일.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깨달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족과의 화해 ...참 부럽습니다.
아 블루스카이님은 상황이 더 안좋으신가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명당한 친형제와는 사이가 무척 돈독해졌지만 반대로 골수증인 어머니와는 사이가 매우 멀어졌습니다.. 요즘 여러모로 머리가 많이 아프네요..
잘 하셨습니다
어찌됬건 가족이최고입니다
20대에 장로 집감 봉감 sk자원봉사는 대단하시네요. 열심히 하셨군요. 언제부터 파요냐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 안부 쪽지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