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 살기 수십년 이 세상살기 수년
가끔 지나가는 차량 밖 전시대 젊은 청춘 봉사자들이 두손 모으고 애써 꾸미는 미소와 시선 끄는 어색한 행세 지나칠때 지난 수십년의 전시간 봉사를 해왔던 사람은 그걸 지나 칠때마다 마음 아련하고 따스하고 아프고 슬퍼집니다
그것이 진짜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면 지나간 저의 부부 수십년 전시간 봉사가 비참하지 않을겁니다
아이가 생겨
임지를 떠나 베델 현장 건축봉사 하다 아이가 커가니 그것도 중지하고 수도권 회중으로 신청해서 연합했죠
수도권 회중의 영적상태는
미국 일본 회중을 뒤따라가는 살아있으나 숨만 쉬면서 독선적으로 이것이 정로라고 자신 기만으로 신앙 생활하는 열심 증인으로 가득했죠
카페에 있는 저의 적지않는 글은 내면적 유대인이 아닌 표면적 유대인으로 추락하는 여증의 민낯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조직의 상부 말단 그룹에서 IS 행동대 선두에 섰던 사람의 고통이 있습니다
그 글들 중에 어느 신학자 부부와 며칠의 치열한 성서 토론의 글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계시록 책 예언 해설 그리고 기본 성경교리에선 목소리 클 수는 있었지만
정말 예수 정신 사랑 실천 부면의 토론에서는 저는 초라해졌습니다
현실의 비참한 낮은 사람들의 고통 아픔은 안 보고 싶어하고 오직 왕국 통치로 모든 지상의 문제가 해결될거라는 저의 신학 토론은 솔직히 제가 부끄러우면서도 우겼습니다
그 신학박사 부부는 실제 낮은 사람 돕는 봉사활동을 하며 신앙 생활을 하는 분들로 제 맘 존경하셨습니다
그분 통해 체게바라를 알게되고 전태일을 알게되고
그후 소록도 네덜란드 3수녀의 평생 봉사와 테레사 수녀 수단의 이태석 신부의 봉사를 알면서 저의 전시간 봉사가 인생 낭비하고 초라해지는 기분을 부정하려 애쓰는 기분을 아시지 못할겁니다
지금 저는 상업기수와 구별되는
정태춘 님의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절의 이웃 사랑 실천해오신 무명의 그 분들을 존경합니다
전시간 봉사 월 150 시간 그러다 100시간 70시간 60시간 이런 시간 봉사가 예수의 이웃사랑을 추종하는건지 회의감 자괴감이 괴롭게 했던 그 세상 자기 만족 전시간 봉사가 지금 무슨 소용있나요
지금 전시대 봉사를 보면서
더욱 아픕니다
지금 찬란한 인생 낭비 헛되게 보내지 마세요
아이는 아이답게 청춘은
청춘답게 살게 하라
첫댓글 맞습니다 암요 그럼요 당연하죠^^1991년 정규파이오니아 강습생으로서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파이오니아 강습 보조강사로 일했던 저의 의견은 강습 주 강사인 순감하곤 의견이 달랐죠
예수 정신 본받자 시간에서
지하철 바닥 병약자의 도움 요청에 어떻게 대할것인가 토론있었죠
순감은 돈을 주는 것은 일시적이고 근본적이지 않다 하나님의 왕국만이 인류문제의 해결책이니 왕국을 전파하라
이것이 예수 정신이고 이웃사랑이다
다음 보조강사인 저의 의견은 달랐죠
그의 배고품을 예수였다면 지나가시다가 어떻게 했을까요?
진정한 이웃사랑...이것만 생각해 보아도 증인들은 바리새인들입니다
자기 확신 독선적 안타깝습니다 바리새인 비난하며 능가하는 워타의 선전 속는 청춘들 전시대 시간 봉사 인생 낭비말고 진짜 낮은 사람 찾아가서 도시락 1개라도 주시기를
이글이 계시판 청소년을 위한 글 적합할것 같은데 의견이 다르지않다면 이동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저의 다른 글들이 다시 카페에 올라 오기 원합니다
정비 중이라고 답변들었지만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네 곧 이동 보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는 학력과교육에 상관없다는것이 이번 신천지로 인해 확인이 또 되었습니다. 4십대 젊은 장로들 똑똑한친구들 많습니다. 하나 진정코 그들이 똑똑합니까 그런 사이비 집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알면서도 용기도 없는 헛똑똑들일 뿐입니다. 젊은 20대초반에 떨치고 나간 내 자식넘들이 알고보니 진짜 똑똑한넘들이었습니다.
다행입니다
탈증도 젊어서 해야합니다
나이들면 지나온 인생 부정하기 싫어서 아까워서 어떤 진실도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누가 말하더군요 이 나이에 유턴한다고 무엇을 얻겠는가 이대로 살다 가겠다
찬란한 젊은 청춘에게 말합니다
아이는 아이답게
청춘은 청춘답게
살아
살게
살며
글 잘 읽었습니다...^^(봄 여름 가을 겨울 반복적인 계절에 밖에서 오랜시간 길을 걸을때면
파이오니아 시절 그땐 참 많이도 걸었었는데...라고 생각에 잠길 때가 있답니다...^^)
청춘을 죽이며 이웃사랑 자기만족에 살았던 헛된 시간들 그 시간 밥퍼 자원봉사라도 목욕봉사라도 했었다면
이렇게 부끄럽지 않았겠죠
증인들 기부도 안하죠. 아니 협회 차원에서 기부같은거 하나요? 못들어본거같은데.. 헌금 내라는 소리만 하죠
거의 안한다고 보는게
정답입니다
9.11테러 현장 진도 팽목항현장에서 죽은 자의 부할 전도지 봉사 경험을 자랑스럽게 체험담 올리는 무늬만 이웃사랑하는 독선적인 신앙인들이죠
그 현장에서 자원봉사하고 밥짓고 빨래해주고 청소하는 일반 시민 일반 어린 학생들에게 부끄러워 하지도 못하는 맹신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