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에 대한, 자녀에 대한 인간의 따뜻한 본성은 무엇입니까? 성선설과 성악설을 전혀 고려할 필요도 없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족에 대한 끈끈한 정은 힘들고 어려운 세상사를 헤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과 사회 관념상 인지되는 도덕감이 결여된 가족 관계야말로 “하느님에 대한 충성”이라고 왜곡되이 가르치는 워치타워의 폐쇄성은 정죄받아 마땅합니다.
이 글과 함께 링크한 사이트는 몇해 전에 발표한 회사의 공익 광고와 제품 광고입니다. (광고이긴 하지만) 자녀에 대한 일반적이고도 보편적인 부모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또 그 사랑을 인식하는 자녀는 어떤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지 편견없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내 아빠는 거짓말장이” 라는 제목의 비디오와 바로 이어 나오는 “가족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비디오” (광고 이긴 합니다 마는… 광고 자체 보다 그 속에 담겨있는 내용과 메시지에 무게를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편의 비디오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9QJrjRRn5E https://www.youtube.com/watch?v=xD0Nt3M22jQ
워치타워는 이처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런 본성 또는 인성을 거부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폐쇄적인 방식으로 신자들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급기야는 본성을 거스리게끔 세뇌당한 여증 본인들 스스로 워치타워의 가르침대로 철저하게 인성을 거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간 관계가 가장 자연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워치타워의 가르침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리고 살면서도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가족간의 관계를 파괴하는 왕따 정책을 실시하면서 그것을 통해 하느님의 승인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종교적 가르침 아니 워치타워의 도그마로 세뇌시켜 놓음으로 원칙과 마련에 따라 살아야만 하느님의 승인을 받는다는 가르침으로 인간의 본성을 거스리며 살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입니까? 이렇게 인간이 가족에 대해 가지고 있는 본성을 거스리게끔 교묘하게 세뇌시켜 결국에는 인간 본연의 착한 심성에 따라 움직이는 것 조차도 죄책감을 갖게 만들었으니 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입니까?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허상이고 환상이라는것..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날거라는 희망을 더이상 품지못하게된 제눈에도 눈물이 흐르지만 여전히 헛된꿈에 사로잡혀있는 저사람들과 달리 슬픔의 눈물이네요😢😢
교회 다니세요. 천국 가시면 아버님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의심이 많다보니 아직까지는 그런 믿음이 잘 안생기더라구요.
낙원은 없어도 천국은 있을까요? 부모님따라 증인되기전에 17세까지 교회에 다녔어요. 하지만 천국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나요? 증명도 확인도 할수없는건 허상이죠. 아버지를 너무 보고싶지만 또다시 환상을 쫓을수는 없잖아요..ㅜㅠ
네 환상은 환상일뿐 입니다^^
연극도 잘해유
참으로 가증스러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빠는 거짓말쟁이' 비디오를 잘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거짓말도 할 수 있는 것이 부모 마음인데, 그런 마음을 무시하고 '절대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 여증은 가증스런 면이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