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공동체경제에서 좋은강연 소식이 있네요.
"우리를 위한 은행은 없다!!!!!"
시간내서 꼭 들으러 가요!
(퍼옴)
시월은 좋은강연과 함께. 모아 는 지역에서 잉여자금을 우리를 위해 쓰는 잉여자금운동 을 준비하고 있죠. 공동체가게 이용권을 더 순환하면 유동성자금을 이용해 이 도전을 시작할것이고 하반기에는 잉여자금 약정도 시작해볼 생각인데요. 염리동 나무그늘의 공동체은행 와 공동으로 아래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강연이 많죠!
공동체은행 , 마포공동체경제네트워크 공동기획 강연
TV를 켜면 대부업체의 빠르고 통 큰 대출 광고를 수도 없이 만납니다. 치명적인 덫인 줄 알면서도 그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는 이들이 참 많은가 봅니다. 은행이 원래 구호기관이 아닌 줄은 알고 있지만 해도 너무한다싶게 높은 신용등급이나 담보를 요구하니, 정작 저리대출이 절실한 이들에게 은행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기업에게는 거의 무이자로 뭉칫돈을 퍼주다가 된통 부도라도 맞게 되면 국민세금에 손 벌리면서 말입니다. 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청년, 생존의 위기 앞에 선 서민, 보호받아 마땅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은 없는 걸까요? 아니, 은행은 처음부터 가난한 이들의 돈을 모아 부자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합법적 도구로 만들어 진 건 아닐까요?
‘우리를 위한 금융대안’을 함께 찾기 위한 발칙하고 위험한 시도!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