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자령 등반 즐거웠습니다.
문진환 선배님 안회장님 내외분 그리고 엄영수 동문 부부 참석해 준 동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씨에 대관령 정상의 청정공기 관목의 독특한 숲과 49개의 풍력발전용 바람개비
가히 선녀가 아들까지 데리고 놀러왔다는 전설로 붙여진 선자령의 풍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산 하면서 성산 옛 카나리아에서 회장님이 사 주신 대구머리찜과 동동주 너무 맛있었고 감사합니다.
지난 번 수도골에 이어 선자령 등반 그러나 좀 더 많은 동문이 함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많은 동문이 동참하길 기대하면서 다음의 멋진 산행 안내 약속드립니다.
첫댓글 박광선동문께서 선자령 선정 너무 잘해주어서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수도골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언젠가는 가보겠지요. 다음 야외 행사는 보다 체계적이고 관심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자주 기회를 갖다 보면 더욱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것으로 기대합니다.
올해 1월 1일 광선형님과 형수님, 집사람 넷이서 해맞이 초록봉 등반이후 처음 등산이란걸 했습니다. 다리가 뻐근했지만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선자령에 다녀와보니 참 좋았습니다.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