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한미FTA 국회 비준 통과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이 10.26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인 27일(목)과 28일(금)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바라는 대로 내년 1월 1일부터 한미FTA를 발효시키기 위해서는 그 60일 전인 10월 말 이전에 국회 비준을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한미FTA 국회 졸속 비준 시도를 막기 위해서, 27일(목) 저녁에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한미FTA 국회 졸속 비준에 반대하는 기독교계 원로 기자회견>, 이어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한미FTA 저지 3차 집중 촛불문화제>가 차례로 진행됩니다. 한미FTA 저지에 뜻을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요청 드립니다.
<한미FTA 국회 졸속 비준에 반대하는 기독교계 원로 기자회견>
■ 일시: 2011년 10월 27일(목) 오후 6시
■ 장소: 여의도 국민은행 앞
■ 주최: 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한미FTA 저지 3차 집중 촛불문화제>
■ 일시: 2011년 10월 27일(목) 오후 7시
■ 장소: 여의도 국민은행 앞
■ 주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