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0회 돌체 음악회
Pianist 정성희 초청 Recital
2013년 3월 30일(토) 저녁 7시
PROGRAM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27 No.2 "Moonlight" (Sonata quasi una fantasia)
Adagio sostenuto
Allegretto-Trio
Presto agitato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etique"
Grave-Allegro di molto e con brio
Adagio cantabile
Rondo. Allegro
Intermission
A. Scriabin (1872-1915)
Fantasie in b minor, Op.28 (1900)
S.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7 in Bb Major, Op.83
Allegro inquieto-Andantino
Andante caloroso
Precipitato
“ 테크닉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감각적인 한국의 피아니스트 ”
- Leipzig Neue Musik Zeitung지 -
“ 심오함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시정, 절정에 다다른 그녀의 테크닉과 뜨거운 열정 ”
- The PIANO -
PROFILE
<정성희 선생님 프로필>
“테크닉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감각적인 한국의 피아니스트”
- Leipzig Neue Musik Zeitung지-
“심오함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시정, 절정에 다다른 그녀의 테크닉과 뜨거운 열정”
- The PIANO -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성희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A)을 졸업하였다. 이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독일에서 드문 마이스터엑자멘(Meister klassenexamen) 과정에 입학하여 한국인 최초로 Sachsen주 정부의 전액장학금을 수혜하고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태리에서 열린 Concourso Internazionale di Composizione ed esecuzione Musicale “Valeria Martina” 국제콩쿨에서 1위 및 전체대상을 수상한 정성희는 SOCIETA BEETHOVEN A.C.A.M “Vincenzzo Scaramuzza” 1위, REW 국립음대콩쿨 1위, Blu피아노콩쿨 2위, 그리고 이태리에서 열린 IBLA Grand Prize에 입상하는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불리트너 피아노사의 후원으로 솔로 CD를 녹음하기도 하였다.
Paul-Badura-Skoda, Lew Naumov, Sergei Dorensky, Detlef Kraus, Amadeus Webersinke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그녀는 마이센, 하팅엔, 폴란드문화원, 멘델스존 생가 등 각종 페스티벌과 시리즈 연주회에 초청받아 기량 있는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프라하와 잘츠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보쿰, 에센, 스테름탈, 메르세부르크을 비롯한 유럽전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며 Soloist로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아왔다.
Freiberg 심포니와 West Sasisches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Leipzig 캄머 오케스트라, Blech Blaser 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 전주 소리의전당 오케스트라, SM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예술의전당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정성희는 KBS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독일문화원, 성남아트센터, 부암아트홀, 세라믹팔레스홀, 경기문화예술의전당, 춘천문화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다양한 무대를 비롯 피아노학회 정기 연주회, 두오협회 정기 연주회, 리스트학회 정기 연주회 및 강남대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 음악회, 한-독 수교 125주년 기념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스승과 제자의 하모니,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찾아가는 문화공연, 숙명 창학 10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등 여러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상명대학교, 총신대학교, 명지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목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피아노학회, 한국두오협회, 한국리스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음연 피아노아카데미 초청교수, 피아노 두오 Sunghee & Sunny 팀의 멤버로도 활동하는 등 비중있는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