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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박철홍의 지금도 흐른다! 205
ㅡ 친일도 흐른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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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편은 논란이 상당히 예상됩니다. 아마 나를 한 쪽 정치에 편향된 사람으로 몰아부치는 댓글도 상당히 달릴 것입니다.
조금 보수성이 있는 밴드나 카페에서는 아예 저를 강퇴시킬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은 카페나 밴드에서도 정치적 성향이 강한 글이라고 이 글을 삭제 당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읽는 분들의 생각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저의 글이 현 정치와 관련있는 글은 분명코 아니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어쩌다보니 현 정치세력들이 주장하는 것이 저와 비슷하거나 또는 달라서 그렇게 보여질 수는 있습니다.
저는 국가나 민족이라는 커다란 공동체의 유지 차원에서 그 근본적인 정기나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 쓰는 글로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앞으로 제가 쓰는 역사 글이 거의 대부분 이 문제와 관련있어서 미리 저의 생각을 정확히 밝혀 둘 필요도 있다고 생각되어 오늘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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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로 부터 해방된지 75주년 되는 광복절이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의 어제 제 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는 비통하면서도 장엄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이승만, 반민특위 폭력적 해체하고 친일파 결탁"
"화폐 속 인물에 독립운동가 없는 나라는 한국 뿐"
"애국가 작곡 안익태 친일·친나치 자료 독일서 받아"
"현충원 명당에 독립군 토벌 앞장선 자 묻혀 있어"
"친일 미청산은 한국 기저질환..청산은 국민 명령"
"친일 비호하며 보수? 이완용을 보수라고 하는 것"
김원웅 회장은 위와 같은 내용 외에도
"대한민국은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김 회장은 "친일·반민족 인사 69명이 지금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며 파묘법에도 불을 댕겼습니다.
김회장의 광복절 경축기념사의 결론은
"친일 청산은 국민의 명령", 이며 "우리 역사의 주류가 친일이 아닌 독립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 등의 친일 청산을 강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해야 한다며 격하게 환영했습니다.
반면 야권인 미래통합당에서는 '반일(反日) 장사' '진영 논리'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통합당 소손 원희룡 지사가 "동의할 수 없다" "편가르기"라고 반발하면서 기념식이 파행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모든 것에는 공과가 있고, 우리가 애국가를 부른지도 수십년인데, 그럼 여태까지 초등학생부터 모든 국민이 애국가를 부른 행위는 잘못된 것이고, 부정해야 하느냐"고도 했습니다.
김기현 통합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낀다"며 "민주당에 차고 넘치는 친일파 후손에 대해선 면죄부를 주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자신의 배를 채운 윤미향 민주당 의원 같은 사람도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지 못하는 주제에 어디에 대고 친일청산 운운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깜냥도 안 되는 광복회장의 망나니짓에 광복절 기념식이 퇴색돼버려 안타깝고 아쉽다"며 "정작 일본에는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면서, 거꾸로 국민을 상대로 칼을 겨누고 진영논리를 부추기는 사람은 광복회장의 자격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통합당 허은아 의원도 "사회 분열의 원흉이 된 김 회장의 기념사는 도저히 대한민국 광복회장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아니 나와서는 안 될 메시지였다"며 "반일 친북, 반미 친문의 김원웅 회장은 파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이보다 더 심하게 김원웅 광복회장 기념사에 반발한 사람은 제주도 원희룡 지사였습니다.
원지사는 15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준비한 경축사를 생략한 뒤 김률근 광복회 제주지부장이 대독한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강한 유감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원 지사는 먼저 "국민 대다수와 도민들이 결코 동의할 수 없는 매우 치우친 역사관이 들어가 있는 이야기를 기념사라고 대독하게 만든 이 처사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도지사로서 기념사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태어나 보니 일본 식민지였고, 일본 식민지의 신민으로 살아가면서 선택할 수 없는 인생 경로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 있다"며 "앞잡이들은 단죄를 받아야 하지만 식민지의 백성으로 살았던 것이 죄는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원지사는 또 "김일성 공산군대가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고 왔을 때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던 이들 중에는 일본 군대에 복무했던 분들도 있다"며 "다만 한국전쟁에서 나라를 지킨 공을 보며 역사 앞에 겸허히 공과 과를 함께 보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게다가 원 지사는 "광복절 75주년을 맞은 역사의 한 시기에 이편 저편을 나눠 하나 만이 옳고 나머지는 단죄받아야 하는 그러한 시각으로 역사를 조각내고 국민을 다시 편가르기 하는 (김 회장의) 시각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며
원 지사는 끝으로 "(광복절 경축식은) 특정 정치견해 집회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식의 기념사를 (제주에) 또 보낸다면 광복절 경축식에 대한 모든 계획과 행정 집행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광복 75주년이나 되었음에도 아직도 친일문제로 여야가 이토록 서로 다른 주장을 합니다.
친일행적에 대해서 여야의 너무나 다른 견해를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마 국민들도 본인들이 서있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나누어 질 것입니다.
미래통합당이 주장하는 말들 중 얼핏 들으면 원희룡지사 말이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망국에 어떤 책임도 없고 단지 한일병합 후에 태어나서 살아내기위해서 열심히 산 사람들도 모두 친일을 했던 사람들로 몰아치라는 것이냐?" 라는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창 문제가 되는 백선엽장군이나 박정희 전대통령 같은 분들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어린 학창시절을 보내고 출세하기위해 만주군관학교나 일본육사에 갑니다.
그리고 해방을 맞아 이들이 공산주의 세력을 막아내고 6.25 때 혁혁한 전공을 세웁니다.
우리나라 보수로 일컷는 집단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수립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 정도까지 있게한 영웅이며 애국자라고 칭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장교로 있으면서 독립군 토벌에도 나섰다는 것입니다.
원지사는 이들에 대해서 공, 과를 함께 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행적에서 무엇이 공이고 과인지도 헷갈립니다.
저는 친일파를 세 부류로 나누고 싶습니다.
제일 먼저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을 대표하는 이완용 송병준 박영효 등처럼 경술국치 이전부터 조선의 고위관료로 있으면서
'친일민족반역행위' 에 적극 가담한 친일매국노들!
이 작자들은 정말 우리 민족에 진짜 나삔 넘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친일파라고 부르면 안 됩니다.
반드시 '친일민족반역매국노' 라고 불러야 합니다.
두 번째는 경술국치 당시에 고위관료나 유명인물로 있으면서 그 당시는 일제에 반항도하고 독립운동에 나서기도 했으나 1919년 3.1운동 실패 후에 변절하여 일제에 협력하면서 친일에 앞정 선 인물들! 최린. 최남선 . 이광수 등 문인, 예술계, 종교계 쪽에 많았습니다. 이들은 당시 최고 지식인으로서 민족을 배빈했으니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세 번째가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경우입니다.
경술국치 이전에 태어났어도 아주 어린시절을 보낸 시기라 매국에 아무런 책임이 없거나, 경술국치 이후에 태어나서 일제식 교육을 받고 단지 일제시대를 살아내기 위해서 앞장 서 친일을 했던 인물들!
너무 많아 일일히 이름을 거명하기도 힘듭니다.
사실, 일제시대 직전이나 직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어쩌든 일제시대를 살아내기 위해 대부분 친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들 모두를 친일파로 분류하는 것은 분명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원희룡지사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원희룡지사가 학력고사 전국수석을 찾이하고 했던 인터뷰! 제주에서 가난한 집안 아들로 태어나 과외수업 한 번도 안 받았다고 했던 말들을 부러운 눈으로 원희룡이 나온 티브를 바라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원지사는 학력고사 전국수석, 사법고시 수석을 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수재입니다. 현재 미래통합당 잠재적 대권주자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원희룡지사가 64년생이니까 학교로는 저의 3,4년 후배 될 것입니다.
원지사는 서울법대 1, 2학년 때는 운동권에도 깊이 가담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원희룡지사가 친일문제에 너무나 얕은 생각으로 어제 말한 내용에 큰 충격입니다.
어제 원지사가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비판한 내용을 보니 본인이 소속한 통합당 차원을 대변하고 있다는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 평소 원지사의 소신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원지사를 건전보수로 합리적인 사람으로 생각해왔기 때문에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희룡지사가 말한 내용을 보니 원지사는 큰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극히 일부를 말한 것을 전체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김원웅광복회장이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모든 국민을 친일파로 몰아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이후에 태어났어도 악질적으로 민족반역 친일을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김회장은 그들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노덕술처럼 친일 악질형사를 했거나, 백선엽처럼 친일 일본군 간부가 되었거나, 친일 지주나 자본가가 되어 독립군이나 독립운동을 나선 사람들에게 일본인보다 더 악랄하게 굴었던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제강점기를 보냈던 사람 중에서 0.0001%도 안 됩니다.
그런데도 원희룡지사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마치 친일파로 지칭한 것처럼 오도하고 있습니다.
그 좋은 머리로 이러한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닐진데 그의 어제 언행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 쉬운 예를 들자면 이런 부류의 대표적인 인물이 노덕술입니다.
노덕술은 KBS 역사저널 그 날에서 뽑은 친일민족반역자들 중에서 친일민족반역매국노 대명사인 이완용 바로 뒤인 2위를 찾이했습니다.
당시 매국에 큰 책임이 있는 민영휘, 송병준, 박영효등을 제끼고 1899년에 태어나 매국에는 아무 책임이 없는 노덕술이 2위를 찾이 했다는 것에 놀랍습니다.
원희룡지사의 말처럼 생각한다면 노덕술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도 하고 할 말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 노덕술은 그렇게 했습니다. 해방이후 그의 행적을 보면 기가막합니다. 다시 대한민국 경찰 고위간부가 되어 독립투사들을 공산주의로 몰아 잡아 들입니다. 일제로 부터 김구보다 더 높은 현상금이 붙은 김원봉을 해방 후 잡아들여 뺨을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어 모욕을 주어서 김원봉을 월북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노덕술은 대한민국 몇 번째 손가락 안에 드는 경찰 고위간부로 퇴직하고 국회의원에도 출마합니다.
아마 노덕술은 무덤에서도 당당하게 말 할 것입니다.
"나, 노덕술은 경술국치 직전에 태어나 나라를 망하게 하는데 아무 책임이 없습니다. 일제시대에 철저히 일제식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에 어렵게 경찰이라는 직업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 사이에서 출세하기 위해 일본 형사들 보다 더 열심히 형사라는 직업적 소명을 다 했을 뿐입니다."
바로 이러한 게 원희룡 지사나 미래통합당이 주장하는 논리인 것입니다.
'노덕술이나 백선엽이 빨갱이를 열심히 잡아주었기에 현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이들 논리대로 한다면 노덕술이나 백선엽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에 경찰, 행정관료, 검판사, 군장교등에 고위직에 재직하면서 일제에 협력하여 독립운동에 나선 분들을 탄압하면서 호의호식한 사람들, 이들 모두를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받아 들여야 할까요?
그렇다면 경술국치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도 독립운동에 헌신한 윤봉길, 이봉창등과 같은 독립투사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원희룡지사의 논리라면 그냥 테러리스트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 시대에 태어났으니 운명이다 하며 순응하며 살면되지 왜 그런 일을....
우리나라 최고 수재였고, 현직 도지사이고, 나와 비슷한 세대이고, 잠재적 대권주자이기도 한 원희룡지사의 이런 생각에 참담함이 느껴집니다.
일제강점기 그 어려운 시기에 가족까지 포함한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대한독립운동에 나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독립투사들을 위해서라도 망국의 책임은 없더라도 일제시대에 스스로 친일에 앞장 서면서 독립투사들 탄압에 악랄하게 나선 인물들을 우리는 비난해야 합니다.
해방 후 이념싸움 틈박이 속에서 기회를 잡고 살아남아 지금 대한민국 수립에 조금의 공이 있다고 그들의 친일행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조금의 공도 따져 볼만한게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민족의 정기를 나타내는 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입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국회 통일외교위원장으로 일본정치인을 만나 일본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자, 그때 만난 일본 정치인은 "서울 국립현충원에는 야스쿠니에 합사된 전범의 졸개들이 묻혀있다. 당신들은 왜 그곳에 참배하느냐. 우리더러 과거 청산하라고? 당신들이나 제대로 하라" 고 했다는 가슴아픈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충원에서 가장 명당이라고 하는 곳에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가 묻혀있다"며 고(故) 백선엽 장군의 대전현충원 안장 등을 겨냥한 뒤 "이런 친일·반민족인사 69명이 지금 국립현충원에 안장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69명!
다시 강조하지만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서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0.001%도 안 되는 숫자입니다.
김 회장은 "친일을 비호하며 자신을 보수라고 말하는 것은 매국노 이완용을 보수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나"고 물으며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는 보수와 진보가 아니고 민족과 반민족"이라고 주장도 했습니다.
또 "반성 없는 민족반역자를 끌어안는 것은 국민화합이 아니다. 정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지나친 민족주의자는 아닙니다.
어쩜 민족주의를 조금은 혐오하기도 합니다.
인류는 한 조상에서 나왔는데 민족을 따져서 무슨 소용이 있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같은 거대한 공동체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그 국가를 지탱해 갈 수 있는 정기와 근본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 그러한 것을 우리는 '애국심'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친일 이 문제도 국가적차원 애국심보다 민족적 차원 애족심으로 접근합니다.
'친일민족반역자'가 '친일매국노' 보다 가슴을 더 뜨겁게 분노를 지릅니다.
미래통합당이나 원희룡지사도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있을 것입니다.
그 생각과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미래통합당과 원지사도 친일민족반역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한 번은 나라의 정기를 제대로 세우도록 나서줘야 합니다.
이번처럼 이상한 논리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민족의 정기를 세우는 일!
국가와 민족이 존재하는 한 한 번은 반드시 해야할 일입니다.
여야, 좌우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