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신(神)
이번 장마와 지구촌의 이상기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절대신(神)이나 창조주 조물주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신은 부모님이며,
가장 위대한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신을 경배하고 공경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을 경배하고 공양하는 것입니다.
다음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KAL) 보잉 747 여객기가 1983년 9월 1일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어 승객과 승무원 269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교인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 할 때 전날 밤 꿈에 아버지가 나타나 눈을 부라리며 비행기 타지 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꿈에서 깨었고 차가 고장 나고 여하튼 비행기를 타지 못해 사고를 면했습니다.
기독교를 믿던 그 사람은 하나님은 예고해주지 못하는데, 아버지가 예고해주었다고 교회를 포기하고 절에 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번 홍수에도 조물주라는 신은 무능했으며, 부모님이 꿈에 나타나 예지한 일도 있었습니다.
소지풍(巢知風)
둥지에 새는 태풍을 미리 알고.
혈지우(穴知雨)
굴에 사는 생명은 장마를 미리 안다.
이번 장마에 소들이 산위 산사(山寺)로 올라가는 것을 보아도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알아야 합니다.
아직도 집단이익을 위하여 집회를 강행하는 교인들의 코로나 전파는 사회악입니다.
기도는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 국가의 세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질병을 퍼트리는 행위를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사유(思惟)는 정신을 건강하게 하며 지혜롭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