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과 = 착각 사이
슈퍼마켓에서 나와
차 열쇠를 찾았다.
주머니에 없어서 다시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
토마토와 감자등
모든 선반을 다 뒤졌지만
차 키는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그것이
차 안에 남겨질 수도 있고
차가
도난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빠르게 주차장으로 달려갔지만
차는 사라졌는지 안 보였다
그래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내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차량 종류,
차번호 등을 알려주고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내렸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마눌님에게 야단 맞을까 봐
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봉..(목소리가 떨렸다)
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차를 도둑 맞았어요!"
긴 침묵이 흐르더니,
마누라가 큰소리로 말했다.
"내 미용실 가기 전에
차로 당신을 태워서
슈퍼마켓에서 내려줬잖아!
바보야!"
자기야.몸 줄까
극장에서
애로틱한 장면을 보면서
데이트중인 남과여
갑자기 여자가 남자의 귀에
나지막히 속삭인다.
"자기야~~~
응.. 왜 그래~~~
여자가 무지 쑥스러워 하면서
계속 속삭인다.
사랑하는 자기야~
몸 주고 싶어. 몸 줄까?
남자의 얼굴엔 갑자기
환한 웃음이
번지기 시작한다.
"히히히. 뭐 준다면야!"
룰루... 랄라..
여자가 다시 속삭인다.
.
"자기야~여기....
오징어 몸 줄테니까
혼자 다 먹어...응..
ㅎㅎㅎ--_--;;;
이거 보신 분들 엉큼한
상상들 하셨죠? ㅋㅋㅋ
황당한 산모 이야기
어느 산모가
진통이 시작되어
병원으로 실려 오는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아기를 낳고 말았다.
산모는
창피함과 민망함에
고개를 못 들고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간호사가 말하길
"울지 마세요.
작년에는 병원 앞
풀밭에서 아기를
낳은 사람도 있어요."
.
그러자 산모가 더욱
크게 울며 하는 말이
"그때
그 사람이 바로 저예요!
흑흑흑 ...
그것만은 안돼요.
옛날부터
거시기가 크면 목소리가
가늘다는 말이 있다.
어느 여자가 선을 봐서
결혼을 했는데 남자는
준수하게 생겼고,
집안도 좋았지만
다만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목소리가 아주 가는 것이
참으로 듣기에 거북했다.
특히 밤일을 할 때면
그것은 더욱 심했다.
"아, 정말 좋아! 황홀해!"
여자는 남자의 거시기는
거대해서 좋은데
꼭 결정적인 순간에 남편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김이새고 흥분이 빠졌다
그래서 할수없이 남자와
상의를 해서는 병원에 갔다.
병원의
원장이 하는 말이 거시기가
너무 커서 그렇다고
목소리가 듣기 싫으면
거시기를 조금
잘라 내야 한다고 했다.
여자는 고민하고
있는데 남자가 말했다.
"당신이 정 내 목소리가
듣기 거북하다면
난 당신을 위해
수술을 할 수가 있어."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위해 수술을 했다.
그리고 밤일을 하는데,
"아, 좋다. 정말 황홀해!"
남자가
이렇게 말하는데 정말로
굵직한 목소리는 좋은데
거시기가
작아서 흥이 나지를 않았다.
참다 못한 여자는
남자에게 저번에 자른 것을
다시 붙여오라고 했다.
남자는 목소리가
저번처럼
가늘어지면 어떠냐고 하자
여자가 그래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남자는 다음날
부지런히 저번에
그 병원을 찾아서
그 의사를 만나 말했다.
"선생님, 저번에 자른 것
다시 붙여야 하겠는데요."
그러자 의사 선생님의 대답..
"그것만은 안돼요!"
이상하게 지난번
그 의사 목소리가 아니고
아주 가늘고
듣기 불편한 목소리로
변해 있었다,
♡너무 비싸♡
바람둥이 남자가 길을가다가
완벽한 가슴을
가진 여인을 발견했다
급히 따라가서
유방을 가르키며 말했다
*내가 여기를 한번 물게 해주면
십만원 드릴께요*
*이거 미친 놈 아냐*
하며 따귀를 쎄게 때렸다
그러자 남자는
다시 따라가 얘기했다
*딱 한번만 물면 천만원 줄께요*
여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천만원이라 흠 좋아요
딱 한번만이어요
그리고 여기선 안돼요*
하며 어두컴컴한
골목으로 데려갔다
남자는
천천히 가슴을 주무르며
입도 맞추며 얼굴을
가슴에 묻기도 했다
수치심을 느낀 여자는 말했다
*물거예요 말거여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안 물어 너무 비싸!!!!
클클클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