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의 외도 ◈
하루는 남편 맹구가
벗어 놓은 속옷에서
빨간 립스틱 자국을 찾아 낸 아내가
남편 맹구를 다그치며 물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봐요!"
아내가 눈을 부릅뜨고
무섭게 다그치자
남편은 기가 죽어서 이렇게 말했다.
"나도 사실 억울해,
정말 억울하다고
도대체 그게 거기에 왜 묻었는지
나도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모른다고
제발 내말 좀 믿어줘!"
맹구 말에 아내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흥! 억울해, 억울하다고?
정말 모른다고?"
그러자 맹구가 아내의
표정을 살피며 말했다.
↓
↓
↓
↓
↓
"그래, 정말 몰라,
나는 모르겠다고!
그때 난 첨부터 다 벗고 있었는데
그게 언제 묻었는지
나도 정말 이해가 안 돼"
술 취한 세 남자
잔뜩 술에 취한 남자
3명이 택시를 잡았다.
택시 기사는 그들이
취한 것을 알고, 시동을 걸었다가
끄고는 이렇게 말했다.
"손님들 다 왔습니다."
첫 번째 남자는
기사에게 돈을 냈고, 두 번째
남자는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그런데 세 번째 남자가 기사의
뺨을 냅다 후려 갈겼다.
"왜 절 때리시는 거죠?"
라고 물었다
세 번째 남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
.
.
.
.
"야 임마 !!!!!,
다음부턴 운전 좀 살살 해.
너무 빨라 숨
넘어가는 줄 알았잖아 !!!!!"
♤오마담 교통사고♤
어느 보수적인 마을이 있었다.
그곳에 역시
보수적인 신문사가 있었다.
기자:
편집장님 사고 취재 결과입니다.
편집장:
한번 보세.
내용은 이러했다.
오늘 오후
오마담이 몰던 자동차가
가로등을 받은 사고가 있었는데
다른곳은 부상이 없으나
유방을 크게 다쳤다는 것이다.
편집장:
이보게 이 보수적인 마을에서
유방이라는 직선적이고
노골적인 단어는
사용할 수 없네 다시 작성하게.
그리하여
신문에는 이렇게 기사가 났다.
★오후 오마담은
가로등을 받고
(.)(.)이 크게 다쳤다.★
안타까운 유언"
환자의 숨이 가빠지자
아들만 남고
다른 가족들은 밖으로 나갔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으세요?"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들이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아버지, 말씀하시기
힘드시면 글로 써 보세요."
환자는 힘들게 몇 자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아들은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다른
가족들에게 말했다.
"아버님은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드리 겠습니다."
아들은 종이를 펴서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
.
.
.
.
.
이 놈 들아!'
발 좀 치워,
호흡기 줄 밟았잖아'
ㅋ ~ ~ ~
화상치료
허벅지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남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의사는 피부의 물집을 제거하고
식염수로 세척을 한 후
정맥주사를 놓고 4시간 마다
비아그라를 먹도록 처방했다.
의사의 처방을 의아스럽게
여긴 간호사가 물었다.
"비아그라가 화상치료에
무슨 효과가 있나요?"
그러자 의사는 웃으며 말했다.
.
.
.
.
"에헤이...그걸 먹어야 환자복이
허벅지에 안 달라 붙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