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금전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이 버림받은 아이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어디를 보고 있는지!!!!
키우던 아이네요.
2,3살 되어보이는 활달한 성격의 여자아이에요.
피부병 약간 있꼬, 엉덩이쪾에 혹같은게 잡히는데.. 검진해봐야 알것같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이 아이.
자기 버린 주인이 떠난 자리. 그 방향만 오매불망 눈을 떼지 못합니다.
버림당했는데.
그래도 돌아오라고 애원하는 저 모습을 보세요.
사진찍는 사람들, 쯧쯧거리며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빛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가만 오매불망 바라봅니다.
뭔가요... 대체.
첫댓글 아이구 ㅠㅠㅠ너무 슬퍼요.......
ㅡ.ㅡ 정말 뭔가요... 이렇게 버리고 가면 마음이 편한가요? 도대체 이유가? CCTV 돌려서 확 찾아가고 프네요
마음이 아파서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무슨사정일까..
생각도 들지만
아이모습에 눈물나네요!!
저 아이에겐 이 상황이 얼마나 무서울까요? ㅜㅜ
오늘 밤, 엄청 울고 있겠지요.
화가나요 아기가 너무 착해서
눈물만 나네요
분명 버리는건 아주 나쁜거지요. 사정이 어럽다면 편지 한장이라도 남겨주었다면 좀 덜 답답 했을텐데.... 안타 갑습니다.
아이고 맘아퍼라 ㅠ
오늘 가서 아가보니..아직도 샴푸냄새가 났어요... 진짜 너무 몹쓸 사람입니다..아니..사람도 아닙니다 ㅡㅡ 늙어서똒같이 버림받길 바랍니다 ㅡㅡ
처벌 할 방법 없는 건가요???
이름이라도 알려주시지...
순간친정집칠봉이랑너무닮아서놀랐어요...ㅠㅠ
아.....짜증나네요 ㅜㅜ
아~~~그저 탄식만... 애기 불쌍해서 어째요...ㅠㅠ
눈물나네요
아무리 그래도 아가를 버리다니.... 주인 만나면 한대 치고싶네요~ 무책임한 사람 같으니...
날씨도 갑자기 추워졌는데 가엾어라...실내견이였다면 몸도 마음도 너무 추울거 같아요.ㅠㅠ
맘이넘 아프네요...
아씨 욕나오네요 뭐야진짜!! 아가 어뜨케요ㅜㅜ
가입하고 첫글로 봤는데..벌써부터 눈물이 나네요..
할말이 없네요. 정말이지 ...
정말.......ㅠㅠ